닥터 스트레인지는 4DX로!
By 루나루아의 잡담칸 | 2016년 10월 29일 |
아번 작은 인샙션과 같은 3D CG의 총아라서... 그간 마블영화에서 아맥 이상은 낭비같았는데 이번작은 역대 최고인 것 같네요 여유가 되시면 4dx로 보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스토리는...음... 시작돠 끝은 개연성도 나름 좋은데 중반부가 음... 영상미가 모든 것을 압도하므로 괜찮다 싶습니다. 인셉션을 스토리와 영상미 합쳐 10점 주자면 닥스는 9점이... 영상미가 10이지만 스토리는 8이라... 그래도 시리즈물이므로 어쩔 수 없음으로 자위하자면 충분히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고로 4dx로 봐야 영상미로 모든걸...
MCU 복습 : 인크레더블 헐크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9월 24일 |
1.마블 영화들을 보면 8,90년대 장르물의 주인공을 슈퍼히어로로 바꾸고 거기에 적당히 유머를 버무리는 식으로 만드는... 일종의 일관된 톤앤매너라 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 인크레더블 헐크는 '쫓기는 주인공'이란 측면에 주목해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나 도망자 같은 90년대 스릴러 영화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근데 수틀리면 추격자고 나발이고 다 깨부술 수 있는 존재면 그냥 어디있는지 소재만 파악해두지 왜 로스장군이 계속 베너를 자극하려 드는걸까 싶은 의문을 영화에서 속 시원히 해소해주질 못한다. 자기가 싼 똥을 치우든가 최소한 감추려고 하는거 같긴 한데 제대로 치우지도, 감추지도 못하고 자꾸 퍼트릴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 낫지 않을까. 여러모로 이 영화의 로스장군은 머리 나쁜데 부지런한 악역
"원더우먼"도 영화화 되나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6일 |
솔직히 원더우먼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코믹스에서는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슈퍼맨은 그래도 나름대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인 듯 한데, 원더우먼은 아직까지도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얼마 전에 드라마화를 위해 촬영을 진행했으나 결국에는 파일럿도 방영 못 해보고 꺾여버린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대신 배트맨 VS 슈퍼맨에 동반 출연으로 나오는 분위기가 되기는 했죠. 아무튼간에, 원더우먼도 솔로 영화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감독이 왕좌의 게임과 브레이킹 배드 에피소드를 연출한 경력이 있는 "미셸 맥라렌"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원더우먼은 그대로 갤 가돗으로 확정이 나는 듯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2년 5월 14일 |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되도록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괜히 읽고나서 울고불고짜도 소용업ㅂ습니다. 1.일단 레이첼 맥아담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동시에 출연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킹갓짱 영화라 할 수 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2. 대혼돈 보다는 광기라고 번역하는 편이 본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과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3. 아마 관객의 호불호가 꽤 갈리지 않을까 싶다. 정석적인 마블영화를 생각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고 샘 레이미가 마블 영화를 가지고 무슨 난장을 쳤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꽤 재미있을듯. 4. 다른건 모르겠다만 마블 왓 이프와 완다비전, 이 둘 정도는 다 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유튜브 요약영상이라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