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우라 양 4화, 멘붕 없는 마무리라니?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2월 1일 |
![코토우라 양 4화, 멘붕 없는 마무리라니?](https://img.zoomtrend.com/2013/02/01/a0017139_510b574697c1f.jpg)
멘붕 없는 코토우라는 팥 없는 찐빵이거늘...! 지금까지의 멘붕을 만회하려는 개그 폭발 전개에 깔끔한 마무리는 좋긴 했지만.. 뭔가 엄청나게 멘붕스러운 3화였지만 이렇게 이어가니 뭔가 납득이 됐다고나 할까 이번 4화에서는 정말 감동적이고 훈훈한 내용에 개그 전개가 미치도록 폭발해서 순간 딴 애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4화였습니다. 근데 내용이 왜 이렇게 어디서 많이 본 한국드라마 같을까요(...). 능력 문제만 아니라면 전개는 진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뭐 개그 부분이 충실해서(에로스한건 덤) 빵빵 터진데다가 그 '능력'이 중요한 설정이니까요. 그렇다고 칩시다. 여튼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한 이상 앞으로의 전개도 개그 일색으로 갈 확률이 높겠네요. 이제 코토우라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3화, 재미는 있는데...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1월 20일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3화, 재미는 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3/01/20/a0017139_50fb8f02859b0.jpg)
죠죠 패러디가 안나오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1화랑 2화에서 슬쩍슬쩍 나와줬으면 3화에서도 뭐라도 하나 터져줘야지... 뭐, 나름대로 무난한 에피소드에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치와와의 말투가 부실에선 왜 아직도 냐로 끝나는 것이냐는 점과 함께 에이타의 중2력 아닌 중2력(?)도 마구 터져줬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마스즈의 죠죠력 언제 터지냐, 하고 생각하는 3화였습니다. 사실 원작을 재밌게 읽은 입장으로서 내용 전개가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점은 무척이나 고무되는 현상입니다. 이쯤되면 이제 제목처럼(?) 수라장만 일으키는 러브코미디가 아니라(물론 그 수라장이 주요하긴 하지만), 나름 시리어스함(?)도 조금 포함시킨 작품이란걸 깨달으신 분들이 계시겠죠. 하지만! 하지만 말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화, 재밌는데 뭐가 문제지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0월 30일 |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화, 재밌는데 뭐가 문제지](https://img.zoomtrend.com/2012/10/30/a0017139_508f1fd8088fb.jpg)
우수에 찬 무표정이란 말이 어울리는 여캐가 있을 줄이야. 그림능력은 거의 신급ㅋ 우왕굳? 3화의 진지했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나름 깔끔히 해결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분위기의 4화였습니다. 그보다 시이나 여러 의미로 여신..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게 어떻게 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닌데 제 입장에선 진짜 이렇게 좋은 청춘물(+러브코미디물)은 처음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애들 능력자가 좀 너무 뛰어난 감이 없잖아 있지만(게다가 둘다 여캐란 점이 반칙) 뭐 그것도 하나의 갭(?)으로 받아들이면 될 문제고. 그에 짝짜꿍하는 남캐들이 나름 평범해서 오히려 안심인 느낌(뭐가?). 나나미, 그녀는 좋은 들러리였... 으앙 얘도 평범하게 노력파인데 남주를 좋아하게 된게 실수 ㅠㅠ 미사키는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