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2019) / 데이빗 라이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3월 19일 |
출처: IMP Awards 테러범들이 노리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회수하려던 특수부대가 전멸하고 유일한 생존자 해티(바네사 커비)가 용의자로 쫓긴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앙숙이지만 실력은 좋은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테이썸)를 CIA가 호출한다. 어쩌다 함께 사건에 쫓는 두 사람은 사건 배후에 과거 데커드 쇼의 전우였던 브릭스톤(이드리스 엘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기 좋은 두 마초 캐릭터로 스핀오프한 [분노의 질주]의 방계. 전형적인 캐릭터의 외모와 피지컬까지 갖춘 액션스타 둘을 기용해 본작보다도 더 대중문화에서의 스타성을 최대한 활용한 기획물이다. 복잡한 혈통과 밝은 성격, 쇼맨십 강한 레슬러의 이미지를 활용한 루크 홉스와 매끈한 운전과 잘 떨어지는 수트로 유명한 영화
더 하더 데이 폴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 대신 집의 조그마한 모니터 화면으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고, 계속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도 확인하고 싶고. 스페이스바의 유혹이 보통 아니지. 하지만 <더 하더 데이 폴>은 그런 나를 초장부터 확실히 사로잡아 버렸다. 영화의 스타일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 드류 고다드, 에드가 라이트를 떠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별다른 설명없이 본론으로 하이패스하는 전개. 자막을 적극적으로 곁들인 편집 스타일. 그리고 화면과 너무 잘 붙는 음악까지. 감독 이름에 제임스 새뮤얼이라. 처음 들어보는 양반이지만 앞으로 꽤 좋아질 것 같은 걸? 그렇게 시작부터 매혹된 영화였건만... 어째 중반 이후부터는 자꾸 스페이스바에 눈길이 가더라.
VOFAN의 그림을 정리할 시간이 됬다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3년 6월 6일 |
아무것도 안올리긴 아쉬운 날이고 이미지 스레 올립니다 ㅎㅎ 이사람 그림도 참 좋더라 중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있지만 그냥 넘어가 주세요 ㅎㅎㅎ
007과 이드리스엘바
By beauty blog without beauty | 2015년 12월 3일 |
뒷북이지만 짜증이 좀 나서. 난 007시리즈의 팬은 아니다그래서 차기 007이 누가 되느냐에도 큰 관심은 없었음 다만 맡는다면 배우의 필모에서 단연 빛나는 몇줄이 될거라서좋아하는 배우가 맡게 된다면 응원해주고싶은 그런 시리즈 였는데 이드리스 엘바가 차기 007로 꾸준히 지목되면서& 스펙터가 혹평을 받으면서그래서 차기 007건은 어떻게 되어가나 검색을 좀 해본결과 엘바가 007 관련 질문에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을 발견,-007을 연기한적도 없는데 가장 유명한 007이 되겠다며.....긍정적이고 의욕적이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찾아보다가 9월의 사건도 이제 알게됨 원작자인 안소니 호로비츠가이드리스 엘바는 007을 맡기에 "too street"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