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의 이른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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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의 이른 봄나들이

2년전의 이른 봄나들이

어제부터 날씨가 조금 풀리고 있고, 성급하긴 하지만 꽃 피는 봄이 기다려진다. 가장 먼저 피는 꽃하면 산수유가 떠오른다. 이른 봄에 꽃구경의 시작은 산수유부터 시작되는 것 같은데... 재작년인가 산수유를 보러 가겠다고 산수유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 근처의 마을을 찾았는데, 산수유 축제를 조금 앞두고 가서인지 날은 쌀쌀했고 꽃구경 인파도 없었지만, 갓 피기 시작한 산수유는 풍성히 볼 수 있었다. 3월 말의 들판은 이제 갓 겨울을 벋어난 듯 한 풍경..아직은 썰렁했다. 마을 입구에서 산수유가 많다는 언덕까지 오르는 길에 만났던 산수유.. 꽃받침 없이 꽃잎만 달려있다. 꽃은 맞나...ㅡ.ㅡ 출근길에 도심 한 복판에 핀 산수유를 볼때와는 역시 느낌이 다르다. 자연과 어울리때 꽃은 더 화사하다. 마을 언덕에는 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