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다른 의미로 씁쓸하다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5년 6월 24일 |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맹기용이라는 인물의 됨됨이라든지 그의 미흡한 요리 실력에 대해서는 지겨우리만치 반복되고 있으니 패스. 그리고 실제 완성품은 맹꽁치라든지 롤떡에 비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괜찮은 물건이었다. 이후로 표절입네 뭐입네 하는 말이 나와서 시끄러운 듯하지만 본인이 알기로 요리의 레시피에는 저작권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니 이건 그냥 넘어가고. 방송 시청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박준우 기자의 대구 요리에 대한 평이었다. 순규도 그렇고 김성주도 그렇고 모두 '대구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반문하자면, 댁들이 말하는 대구의 맛이란 대체 뭔가? 정녕 그들은 원래 대구라는 생선이 비린 맛은 물론 아무런 맛도 없는 생선이라는 사실을
[냉장고를 부탁해]약속된 꿈잼대결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5월 11일 |
믿고보는 흥행 보증수표 샘킴 vs 김풍 고스트 요리왕 집에 고량주만 있으면 연복풍 덮밥은 당장 시도해볼수 있을듯
8/3 냉부 소감문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8월 4일 |
<두 셰프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팬아트> 어제(8/4, 월)의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연복 대가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게스트가 김영철이라 굉장히 산만했던 와중에도 그동안 냉부에서 소탈하고 인자한 동네 아저씨지만 어마어마한 내공을 가져서 비범하게 느껴졌던 이연복 대가는 미역 하나에 와르르 무너지셨다. 김영철의 옷장에서 미역이 나오는 순간 대가의 두 눈은 초롱초롱~준다는 말도 안 했는데 김칫국부터 드시는 모습은 나이먹은 아저씨가 저렇게 귀여울 수 있구나 싶을 정도였다. 정형돈이 던진 미역을 받아서 두 손으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은 마치... 거기서만 그쳤다면 댓츠 노노! 그날 따라 유독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대가님. 평소에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잘 안잡혀서
[냉장고를 부탁해]13분만에 뚝딱 후라이팬으로 만들어낸 훈제요리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3월 9일 |
몸만들기 4개월째 닭가슴살은 꼴보기도 싫은 레벨에 다다랐는데 이건 진짜로 한번 따라해봐야겠다. 조리법이 꽤나 간단함 게다가 애호박만 사오면 훌륭하게 재현가능(아니 우리집에 발사믹 드레싱은 왜있는거지) 뭐 콜라비는...없어도 되겠지 조만간 반드시 음식갤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