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결심은 오래 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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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결심은 오래 못가지

역시 결심은 오래 못가지

매일 일기 쓴다더니 역시 하루 쓰고 하루 빼먹음. 그래서 출근 전에 어제를 남겨보면 회사에 ㄱㅎ님이 와주셔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듣고 했다.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들의 말은 언제나 귀하다. 소중한 말을 들으며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근처 양꼬치 집에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듣고 배우고 왔다. 어제 하루 종일 심란한 일들이 많았지만 결국 이번엔 잘 넘어갔나 싶고.. 하지만 시한폭탄을 떠안은 기분이라 마음이 편하진 않다. 항상 시간이 가장 무섭다. 어느 타이밍에 어떤 일이 생겨도 쓰러지지 않을 만큼의 대비를 한다는 건. 지금과 견주어 몇 배를 해야할까? 머리를 쥐어짜고 쥐어짜서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걸 최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