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이가 걱정된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2월 23일 |
한화가 매년 꼬라박은것에는 난장판이 되었던 투수진이 가장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공격해서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했던 것도 문제였습니다. 30홈런 시즌 이후 두시즌을 하향세로 내려온 최진행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지요. 특히나 작년 시즌엔 김태균이 가세하면서 우산효과를 기대했으나, 그는 시즌 초반부터 무수한 찬스를 날려 먹으면서 2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오죽하면 팬들이 제정신 차릴때까지 올리지 말라는 말까지 했을까요. 에시당초 최진행 선수는 기술적인 완성도로 보자면 그나이대의 다른 1급 타자들에 미치지 못합니다. 타고난 힘이 있고 좋은 스윙을 가지고 있지만, 타격 기술적인 면에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요. 결국은 자신감과 몸상태 인데, 초기에 그에게 자
[관전평] 8월 30일 LG:한화 - ‘10잔루 무득점’ LG 0-1 패배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30일 |
LG가 최하위권 팀들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30일 잠실 한화전에서 0-1로 영패했습니다. ‘7이닝 1실점’ 차우찬, 패전 멍에 선발 차우찬은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성공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전혀 얻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2회초 차우찬은 김태균과 백창수에 모두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연속으로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태균에 안타를 맞은 몸쪽 낮은 패스트볼은 실투가 아니었지만 백창수에 안타를 맞은 커브는 가운데 몰린 실투였습니다. 송광민의 초구 희생 번트 때 차우찬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만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최재훈의 땅볼 때 유격수 오지환의 빈 글러브 태그에 대한 아웃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