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man
By 놓치고 싶지 않은 일상... | 2015년 3월 31일 |
겨울내내 바빠서 개봉영화가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지냈더니.. 이글루스에서 킹스맨이란 제목이 자주 눈에 띄었지만... 그게 "영화" 제목인지는 최근에야 알았다는 내게 킹스맨이라고 하면 광고회사다. 그 회사간판에는 분명 Kingsmen 이라고 써놓고 한글로는 킹스맨으로 되어 있다. 좌우지간.. 간단한 내 느낌은 영화가 예전에 보던 액션영화라기 보다는 일종의 컴퓨터 게임같은 느낌? 이게 트랜드인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다. 요즘 사람들이 워낙에 "진짜" 보다는 사이버에 더 편하게 느끼다보니... 진짜랑 가짜랑 헤깔리면서... 뭔가 비현실적인 그런 느낌? 지겹다거나 하지는 않다. 진행도 빠르고... 근데, 뭔가 1 프로 부족한 느낌? 그 1프로가 뭔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