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7. 에노시마 신사, 세 개의 신사가 모인 곳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7년 2월 8일 |
여행 셋째 날, 에노시마 신사, 오르고 또 오르고. 다리를 건너, 드디어 에노시마에 도착했다. 1월 초 날씨인데, 포근하다. 오늘 기온이 대략, 영상 9~10도라고 했다. 두꺼운 외투가 거추장스러울 지경이지만, 그렇다고 벗으면 춥다. 8개의 섬으로 이뤄진 에노시마열도[江島列島] 중에서 가장 큰 섬이라는 이곳 에노시마[江島]는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섬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정치범을 유배하는 섬이었다고도 하니, 이곳의 역사도 과히 짐작이 된다. 또한 이곳 에노시마 신사는 세 개의 신사를 합쳐서 그렇게 부른단다. 헤츠노미야(辺津宮) 신사, 나카츠노미야(中津宮) 신사, 오쿠츠노미야(奥津宮) 신사. 이렇게 세 개. 에노시마 신사로 향하는 입구에 들어섰다. 관광지답게 길 영 옆으
나고야 다이이치 후지호텔 第一富士ホテル
By Lipstick Graffiti | 2016년 7월 30일 |
2014년 5월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온 두번째 나고야 여행 때 묵은 호텔. 첫번째 여행 때는 출국 하는 당일(새벽 1시쯤) 실수로 미리 예약한 호텔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날려먹는 바람에 - -;;; 급하게 구한 호텔이 나고야 역에서는 조금 걸어야하는 거리였던지라, 이번엔 더 가깝고 반대 방향에 위치한 다이이치 후지 호텔로 정했다. 호텔을 정할 때 먼저 위치 선정에서 나고야역 부근으로 하느냐, 사카에 쪽으로 하느냐로 고민이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이 곳으로 결정. JR 나고야역에서 5분 거리에, 조금 떨어진 곳에 24시간 수퍼마켓인 <맥스밸류>가 위치해 있어서 편의점보다는 수퍼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딱 안성맞춤인 호텔이었다. 그 외에 또 한가지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있었는데
[후쿠오카] 타워6형제의 막내 하카타 포트 타워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2월 22일 |
스카이트리가 세워졌지만 아직은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삿포로의 오도리 공원의 삿포로 테레비탑그리고 하카타 항의 하카타 포트 타워는 같은 피를 타고 났습니다.바로 탑박사 '나이토 타츄'가 설계한 여섯개의 타워 중의 막내이기 때문입니다.나고야 테레비탑, 통천각, 벳부 타워, 삿포로 테레비 탑, 도쿄 타워, 하카타 포트 타워50~60년대 세워진 6개의 탑을 설계해서 탑박사라는 이름을 얻은 나이토 타츄의 마지막 탑입니다. 전망대 윗층은 하카타 항 라디오 무선국입니다. 높이는 100미터.하카타 포트 타워는 다른 다섯 형에 비할바 없는 장점이 있는데 바로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1층은 하카타항 PR센터입니다.하카타항을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근처가 관광, 해상 교통으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무엇보다 무료라는
2011. 11. 키타큐슈 여행 - 3. 고쿠라 성을 보고 모지코로...
By 수륙챙이 | 2012년 6월 25일 |
피곤한 첫 날 맥주까지 마시고 숙소에 들어가니..정말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_-..11시가 조금 넘어서 잠이 든 것 같네요.. 둘째날은 고쿠라 리버워크와 고쿠라 성을 둘러보고,모지코 - 시모노세키를 둘러보는 일정이였습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지라...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서 나왔습니다.. 고쿠라 역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2~3번째 역까지는 100엔에 탈 수 있어서,동전을 가지고 한 번 타 봤습니다..만..그다지 신기할 것은 없네요.. 덜컹거려서 조금 무섭긴 합니다.. 고쿠라 성을 가기 위해서..고쿠라 리버워크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골목길을 지나자,멀리 고쿠라 성이 보이네요.. 고쿠라 성을 고쿠라 역에서 걸어가는데는 15분 정도 걸립니다..바닥에 이정표만 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