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춘양] 동네 둘러보기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3년 11월 29일 |
![[봉화/춘양] 동네 둘러보기](https://img.zoomtrend.com/2013/11/29/e0063996_5293ce840bfa4.jpg)
'춘양'이라는 지명 참 정겹지 않나요? 춘이 봄(春)을 연상시켜서 그런지 따뜻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입니다. 춘천도 좋고, 호산춘도 좋고... ㅎㅎ 춘양 버스 터미널입니다. 아, 여기는 버스 정류장이라 하는 게 맞겠네요. 저는 지방 여행 갈 때 버스를 많이 이용해서 이런 정류장에 익숙한 편인데, 많은 분들은 신기해 하더라구요. 대도시는 작년이 다르고 내년이 다른 데에 비해, 요금을 제외하고는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같은 모습일 듯한... 이 동네에서 가장 번듯한 숙소 '용궁반점'에서 야끼 우동 먹고 나오는데 근처에 이런 중국집도 있네요. 외관은 딱 제 스타일인데, 다음 기회에 가 보는 걸로... 이 곳도 연륜 있어 보이네요. ㅎㅎ 억지춘양? 억지춘향이 아닌가?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