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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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인공이다. 근데 이상한 탈을 쓰고 벗지 않는다. 게다가 음악영화다. 우여곡절끝에 지난 일요일에 봤다. 오전 11시에 보러 갔는데 화면이 안 나오는 사고가 나서 죄송하다며 받은 무료 관람권으로 그날 5시에 다시 가서 봤다. 두번이나 발걸음을 하게 했지만 절대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이후 최고의 음악 영화라 하겠다. 물론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며 지극히 매니악한 취향의 반영이다. 실제로 음악이 꽤나 좋았다. 꽤나 즐겨 들었고 즐겨 듣고 있는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들이 시도했던 전위적이고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이 가득찬 밴드의 리더가 프랭크여서 더욱 그런듯.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난해한 음악일지도. 지금도 프랭크 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