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핌 안습인 건 그렇다 쳐도.....
왜 이사람은 안 뜨냐고? 보아하니 시빌워에서도 활약하건만 비슷한 하드한 히어로 컨셉인 울버린도 자주 뜨는데 왜 이사람 은 잘 안뜨는 건지... 갱들 앞에서 건물 다 날려버릴 폭탄 가지고 협박하는 위엄의 이남자가 정작 마블 영상작에서는 뜨지 못하는 것이 통탄스러울 뿐이다. 옛날 스파이더맨 애니에서는 그래도 종종 활약했는데.... 퍼니셔는 어린이의 친구가 될 수 없단 말인가?(.......)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2년 5월 14일 |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되도록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괜히 읽고나서 울고불고짜도 소용업ㅂ습니다. 1.일단 레이첼 맥아담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동시에 출연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킹갓짱 영화라 할 수 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2. 대혼돈 보다는 광기라고 번역하는 편이 본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과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3. 아마 관객의 호불호가 꽤 갈리지 않을까 싶다. 정석적인 마블영화를 생각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고 샘 레이미가 마블 영화를 가지고 무슨 난장을 쳤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꽤 재미있을듯. 4. 다른건 모르겠다만 마블 왓 이프와 완다비전, 이 둘 정도는 다 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유튜브 요약영상이라도 보는
데드풀과 울버린 정보 - 찢었네! 그들이 한국에 온다.txt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6월 19일 |
제시카 존스 (시즌1)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3월 26일 |
[제시카 존스]는 포터같은 맥주입니다. 이것 저것 막 섞어서 매우 독하지만 취하기도 좋고 맛도 그리 나쁘지 않은 술이요. 어쩌면 킬 그레이브도 그 매력에 제시카 존스에 취했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립탐정 느와르에 남자 대신 여자가 나오고, 훨씬 감성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냉정한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모양새가 좋았습니다. 차갑고 실리주의로 흐르는 비정한 세상에서 서로 껴안고 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낸달까요. 여기서 킬 그레이브는 그 모양새를 모두 비웃는 존재로 군림하며 실리주의로 흐르는 세상에 계속 제동을 겁니다. 저는 솔직히 처음에는 제시카 존스가 킬 그레이브에 맞서겠다는 선택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마블이 또 괜한 슈퍼히어로 모드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정말 끔찍한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