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자유의여신상 크루즈 투어 후기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18년 8월 5일 |
뉴욕 12
By 한량 | 2015년 10월 20일 |
헤드윅에 아직 동베를린에 살고 있을 때의 일이다. 아직 헤드윅이란 이름을 얻기 전이기도 하다. 장벽 근처에 엎드려 태닝하고 있던 한셀에게 슈가 대디가 다가온다. 그는 보잉 선글라스를 벗고선 환한 웃음과 함께 젤리를 건넨다. 화려한 색깔에 질감도 다양한 미제 젤리. 한셀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한다. 이것은 아주 긍적적인 맛이라고. 얻어 들은 풍문으로도 이 도시가 자본주의의 최전선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주관적인 여행 난이도를 무척 낮춰주었다. 혼자 거대한 세계를 맞닥뜨렸다고 두려워 할 필요가 없었다. 크레딧 카드와 캐시, 그리고 아이폰만 있다면. 구글맵의 빨간 점이 이끄는 곳으로 걷다 나는 종종 다른 길로 빠지곤 했다. 익숙한 브랜드들의 유리문을 밀어젖히면, 에어컨 바람이 목 뒤를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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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3년 1월 5일 |
뉴욕의 새로운 인공공원, 리틀 아일랜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5월 22일 |
미국 뉴욕에 새로운 공원이 개장합니다. 특이하게, 허드슨 강 위에 떠 있습니다. 위치는 첼시지구 피어 55(구글 맵 링크). 어떻게 떠있냐고요? 280개의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여러 식물들이 모인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사실 안에 머물기보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게 더 예쁜 공원일지도 모릅니다. 리틀 아일랜드, 그 섬의 이름입니다. 아이디어는 2012년에 떠올랐다고 합니다. 백만장자 배리 딜러가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디자이너는 영국의 토마스 헤더윅. 전체 형상은 물 위에 떠 있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건설은 2017년에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찌어찌하다가(...) 2021년에 완공. 실내는 평범하지만, 여기서 보이는 뉴욕은 어떨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