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6 일본 기타큐슈 : 엄마와 여행은 1보 전진, 1보 후퇴 마지막날
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9년 5월 3일 |
1. 여정 야사카신사 - 고쿠라성 - 고쿠라성 정원 - 점심 - 기타큐슈공항 - 김해공항 2. 비몽사몽 그래도 간다 짐싸고 뭐한다고 밤에 늦게 잤다....아니 피곤하면 잠이 더욱 오지 않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몸소 터득한 나결국 엄마가 깨웠는데 새벽 6시....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스멀스멀 움직인다오늘의 일정을 엄마에게 간단히 설명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은근 나한테 짜증?? 비슷하게 낸 것이 아마도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게 아닐까 싶었다공항 가는 시간이나 뭐나 분명히 설명한 기억이 나는데 왜 엄마는 몰랐던 걸까아니 내가 잠결이라 설명 안해놓고 했다고 기억하는것일지도 아침 일찍이라 한가한 거리그리고 가는 곳은 야사카 신사고쿠라성 바로 옆에 있는 신사인데 부엉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