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6 6/15 이력서를 넣어보다(4)
By 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 2012년 6월 16일 |
오늘 케길까페에 새로운 일자리가 올라와서 이력서를 넣어보았다... 계속 일을 구하고 있지만 케언즈는 일이 없는 도시인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어제 쉐어에 들어온 일본인친구 쉐호는 오늘 4AM에 시작하는 일 구했다고하니 할말은 아니지만.. 이 친구는 시드니에서 트레인에 있는 가게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저렇게 빨리 구한걸 보니 미리 구해서 온게 아닐까 한다.. 내가 모르는.. 일본커뮤니티 같은게 있지않을까..싶은..(정확히는 모르겠다..) 그 외에도 인터넷으로 일자리 몇군데 넣었지만 아직 소식은 없다.. 만약에 되면다음주 목요일 일을 시작한다고 하니 이 일을 마지막으로 기다려보고 안되면 다른도시를 찾아보아야 될 것같다..(아마 농장쪽으로.. 시티는 일자리 구하기 힘든듯도해서(영어실력때문
D+11 5/31 커먼웰스 카드 발급 완료!!
By 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 2012년 5월 31일 |
저번주 호주에 와서 신청했던 커먼웰스 은행 카드가 발급되어 왔다.. 하지만 이름부분 스펠링이 한 글자 잘못되어 재발행 신청하였고, 현재 일부기능은 제한된다고 한다.. 호주에 오면 한국의 체크카드처럼 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해준다.. saving으로 하면 일반 체크카드 기능debit으로 하면 신용카드 기능 이렇게 된다고 한다.. 한국과 다르게 사용 시 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자신기 갖고 있는 금액한도에서 사용 가능한 것 같다.(한국은 보통 천원이상만 결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저녁 케언즈로 가는 길 카페에서 자전거 1대를 찾았다... 70불에 판다고 하는데 안장이 일부 파손되었다고 한다.. 사용 시 문제는 없다고 하니 토요일날 만날 때 어떤지 확인해 봐야겠다. 오늘 중간에 친구1이 와서
《역사군상》호주 영화 '갈리폴리' 비평
By 3인칭관찰자 | 2020년 9월 20일 |
이 글은 잡지《歷史群像》제 43호(2000년 가을호) 158쪽의 기사인,《THE WAR MOVIE - 맹세(誓い, '갈리폴리'의 일본어판 제목)》를 번역한 것으로, 테르시오 쿠도(テルシオ工藤, 역주 : 익명의 집필자) 님께서 집필하신 글입니다. '갈리폴리' 미국판 DVD 패키지(출처 : 아마존) - 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5월의 호주 서부. 소를 몰면서 살아가는【아치(마크 리)】와 철도 캠프에서 일하는【프랭크(멜 깁슨)】두 젊은이는 100야드를 10초만에 주파할 수 있는 빠른 발의 소유자들로, 경기모임을 통해 서로 알고 지내는 친구사이다. 이 시기, 유럽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이 땅에도【갈리폴리】에서 호주군이 분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영국의 유배지로서 출범하
[2012/3/23] go west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투어 (2)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19일 |
코알라 보호구역을 나와 와이너리로 가는 길. 어쩐지 날이 점점 음산해지고 있다. 조....좋아! 포도밭을 지나 도착한 와인샵+시음장 사람들 옷을 보면 날씨가 어떤지 짐작 가능한데... 나는 반바지에 얇은 남방을 뙇!!!!!!!!!!! 남반구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너므 추웠다 ㅠㅠ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로 총 6종류를 시음했고 함께 빵과 치즈, 과일이 안주로 제공되는데 나는 블루치즈가 가장 맛있었다... 곰팡이를 먹는것에 대한 거부감도 맛있으면 그만. 모자에 숨어다닌 뱀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 다음으로 이동중이다 잘 가다가 갑자기 내리라 그래서 영문도 모르고 내려서 미친 바람에 맞서야 했던 곳. 대자연의 신비(강풍)에 모두가 쉴새없이 얻어터졌다. 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