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 참관기~
By Rosen Ritter | 2017년 3월 12일 |
2016년 슈퍼레이스 최종전이 마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4월에 있을 2017년 슈퍼레이스 경기가 더 가까운 시점이고 벌써 규정과 엔트리까지 발표되는 상황이네요.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개인적 용무로 인해 올려야 할 포스팅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게을렀다는 반성밖에 할 수 없군요. 곧 개최될 2017년 슈퍼레이스를 기다리는 의미에서 지난 2016년 슈퍼레이스를 마감하는 종합시상식을 겸했던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 이야기를 우선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지난 12월 14일, 한국 모터스포츠의 대표 경기인 슈퍼레이스, KSF, 카트챔피언쉽 등에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는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가 반포 새빛둥둥섬에서 개최되었었습
폭염 속의 인내력과의 사투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By Rosen Ritter | 2019년 8월 9일 |
최고기온 34도.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지난 8월 3일과 4일간의 기온이었습니다. 동 기간의 서울보다 안덥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바다가 연접해있어 특히나 더 습했던 영암 국제자동차 경기장의 특성상, 체감온도는 서울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쉴새없이 그르렁대는 자동차 엔진들과 달궈진 아스팔트 노면에서 치솟는 열기는 더욱 드라이버들과 미케닉들을 괴롭혀댔지요. 노면온도가 평균 40도를 오르내리고 있었으니 가히 경기 당일의 폭염이 얼마나 심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폭염속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올해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그리고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대회와 함께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4월 24일 |
김종겸 :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모두 고생 많았다. 작년 마지막 경기 후 개막전까지 무척 달리고 싶었다. 비록 팀에서 24시 내구레이스도 나가고 했으나, 치열한 슈퍼레이스에서 다시 달리고 싶었다. 연습때부터 좋은 기록들이 나오고 있어 개막전에서 파이팅 할 수 있었다. 경기를 준비하며 팀과 한국타이어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해준 덕분에 개인적으로 손쉽게 달릴 수 있었다. 스타트 후 2코너 지날 때까지 뒤를 보지 않았는데, 이후 조항우 선수가 뒤따르는 걸 보고 든든한 마음으로 편하게 달렸다. 조항우 : 팬들과 함께 달려서 정말 기분 좋았다.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 좋다. 김종겸 선수와 이찬준 선수의 포디엄도 축하한다. 3위로 이찬준 선수가 따라오는 걸 보고 긴장이 됐다. 한국타이어에게 감사하고,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6월 18일 |
정경훈 : 먼저 SK ZIC 레이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같은 팀메이트나 다름없는 조선희 선수가 3경기만에 포디엄에 함께 올라와서 무엇보다 기쁘다. 새안 모터스포츠의 전대은 선수도 포디엄에 올라온 것에 대해 축하를 전한다. 조선희 : 3라운드에서 포디엄에 올라와 매우 기쁘다. 1라운드에선 너무 자만했던 것 같아 2라운드에선 욕심을 내려놓고 경기에 임했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아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었다. 3라운드에선 포디엄을 밟게 되어 기쁘다. 전대은 : 먼저 새안 모터스의 이정용 회장님께서 제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계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다. 현재 테스트 중이고, 앞으로 양산하기 위한 전기차의 데이트를 수집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이정용 회장님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