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뒷북후기
By 평범한 이야기 | 2017년 12월 17일 |
한줄평 : 마동석 레알로 힘 셀 거 같다. 뱀다리 : 서울청 광수대 팀장 너무 비현실적. 두달전에 집에서 레버넌트 보고 아쥬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입소문 자자했다고 하는 범죄도시 초이스. 중국동포들이 이 영화 나오면서 항의 성명서 냈다는 게 이해될 정도로 그들을 잔인하게 그리긴 그렸더라.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범죄도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추세긴 하다만, 우리나라에선 유독 조선족들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것 같다. 여기엔 언론의 역할도 한 몫을 하긴 한다. 형사계 일보에 단순 폭행 사건도 내국인이면 지나쳐버리기도 하는데 인적사항이 조선족이면, 기사화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뭐든지 입에 오르내릴만한 걸 추려내는 게 기자의 역할이기도 하니. 흠. 한국인의 단순폭행 5년치 통계는 이야깃거리가
여의도 공원 2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7년 12월 26일 |
▶여의도 공원을 가다-2탄입니다. ▲여의도 공원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빌릴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 있다.티머니 카드를 찍는곳이 있는걸로 봐서는 무료는 아닌듯.자세한건 직접 알아보시는 편이 ㅡㅡ;;; ▲지나가다가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저곳이 바로 국회의사당 입구의 모습입니다.국회를 관람할려면 적어도 3일전에미리신청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저는 그냥 왔음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구경만 하고 갔다는 ㅜㅜ;;;관람신청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여의도 하면 또하나 생각나는것이 바로 방송국.어렸을적에 KBS견학을 한번 왔던것이 기억이 납니다.어렸을적 봤던 그 모습과
펠가나의 맹세 나이트메어 난이도 (...)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5월 18일 |
차고 많은 이스작품이 나왔음에도 제 이스는 오리진에서 멈췄습니다. 파티플레이 시스템이 맘에 안 들어서요. 홀로 고독히 던전과 맞서 나가는 그 맛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또 여기서 펠가나의 맹세를 기억하는 이유가 있는데, 최종보스를 깨면서 진짜 게임 보스다운 보스를 만났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펠가나의 맹세 특유의 버프시스템이 전투와 노가다의 즐거움을 은근 가속시켜주기도 하고요. 그 시스템, 좀 더 심오하게 다듬어도 됬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쉬움... 아무튼 다시 기억해보기 위해 펠가나의 맹세를 나이트메어로 돌려봤는데, 초반에는 할 만하다가 중반부터 경악하기 시작했습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적당한 노가다만 하면 보스 잡는 데 무리가 없었는데 나이트메어로 오자 기가막히게 어려워졌거든요. 뭐 그래봐야
[상암 하늘공원] 핑크뮬리 홀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0월 16일 |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핑크뮬리까지 더해졌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어딘가~했더니 하늘문 주변에 만들어놨더군요. 야간 조명이 없는건 아쉬웠지만 인파들이 몰릴만하게 댑싸리와 함께 조성해놔서 좋았습니다. 특히 해질녘의 빛과 함께~ 라기엔 미세먼지때문에 빛이 약했지만~ 그래도 나름 담아보았네요. 커플들의 염장이 쏟아지긴 하더란 ㅜㅜ 어딘가 올라선 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도 많았네요. 해가 야속했던 ㅜ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