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비전 UHD-BD 99타이틀째 등장 예정 외 최신 DV 근황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9월 30일 |
2017년 6월 최초의 돌비 비전(이하 DV) 타이틀이 발매된 이래 대충 1년 4개월 만에, 발매작 + 예정작 합쳐 총 99타이틀의 돌비 비전 UHD-BD(이하 UBD)가 등장했습니다. 이에 2018년 9월 29일자 최신 DV 근황을 안내해 드립니다.(* 예정작은 발매 예정일까지 공표되어, 생산이 확실해진 경우에 한합니다.) 1. 맘마 미아! 2 UBD 2018년 10월 23일 발매 예정인 맘마 미아! 2 (원제 Mamma Mia! Here We Go Again) UBD에 돌비 비전이 수록됩니다. 5월에 발매된 전편은 35mm 촬영작임에도 불구하고 2K DI 마스터를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HDR10만 수록한 UBD로 발매하여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이번 2는 DI 해상도는 여전히 2K지만 그래도 (DC
3:10 to 유마 UHD-BD 소개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5월 13일 |
![3:10 to 유마 UHD-BD 소개](https://img.zoomtrend.com/2017/05/13/e0064461_59164ddba0885.jpg)
그동안 개인적인 UHD-BD 수집과 소개는 거의가 스펙적인 관점, 간단히 요약해서 BD와의 차이를 얼마나 보여주느냐/ UBD만의 강점이 있느냐... 에 좀 더 주목해 왔습니다. 헌데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UBD는 개인적인 팬심 때문에 스펙을 신경쓰지 않고 구한 거라, 이 소개 시리즈로 쓰는 게 정당한지(웃음) 다소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다 쓴 문면을 보니 어찌저찌 겉으로는 평정심을 유지한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2007년에 개봉한 영화, [ 3:10 to 유마 ]의 UHD-BD 입니다. 크리스찬 베일과 러셀 크로가 주역을 맡은 이 영화는, 1957년 제작 된 동명의 영화(이 57년작은 국내에선 ‘결단의 3:10’이란 제목으로 배급되었습니다. 영문 제목은 동일한 3:10 to Yuma)의 리메이
샌 안드레아스 UHD-BD 리뷰 소개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6년 7월 21일 |
![샌 안드레아스 UHD-BD 리뷰 소개](https://img.zoomtrend.com/2016/07/21/e0064461_578ff97cb7ddc.jpg)
앞으로 종종 UHD-BD 리뷰를 순차적으로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실은 제 독자적인 UHD-BD 리뷰 작성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일전에 언급했듯이(관련 포스팅 링크) UHD-BD는 소스 상황별/ 개인별/ 장비별 편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 이른바 '파편화'가 쉬운 영상 매체라 BD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의 시각이 중요해졌기도 해서 제 독자적인 리뷰를 시작한 후에도 이번 소개처럼 다른 리뷰들도 함께 소개하여 읽는 분들의 판단 재료를 늘려 드리고 싶으니, 지금부터 준비운동을 해두려고. 그래서 그 시작은 요즘 헐리우드에서 뜨는 배우 중 한 사람인 드웨인 존슨 씨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샌 안드레아스. 이 영화의 UHD-BD를 리뷰 소개의 1번 타자로 세운 건 다음 사유에서입니다. 1
UHD-BD 리뷰 - 라이온 킹 (1994, 애니메이션)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7월 22일 |
![UHD-BD 리뷰 - 라이온 킹 (1994, 애니메이션)](https://img.zoomtrend.com/2019/07/22/e0064461_5d35280e462f0.jpg)
1994년에 개봉한 극장 애니메이션 [ 라이온 킹 ]은,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파트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 놓은 제프리 카첸버그 CEO가 물러나기 전 마지막으로, 당시까지 나온 모든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수익을 안기고 떠난 작품입니다. 단순한 수익 외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초의 순수 오리지널 각본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음악, 주제가)이라든가... 이미 개봉한지 25년이나 된 작품이지만, 언제 어디서 봤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제가 만발할 그런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비록 카첸버그 CEO는 심바처럼 되진 못했지만,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지고 개봉하여 엄청난 흥행을 거둔 이 작품만으로도 그의 이름은 기억될 테니 별로 여한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