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3.12.10.CGV 영등포
Post
원문 보기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3.12.10.CGV 영등포
(아무래도 글 중에 미리니름이 있을 듯 해서 미리 밝혀둡니다. 전 그저 포스터 하나만 달랑 보고 아무런 정보 없이 관람했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터라) 의 포스터를 보고 받은 막연한 인상은, 같이 다분히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가볍고 따스한 영화겠거니 정도였다. 주인공의 직업이며 배경 같은 걸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보험회사 직원이나 세일즈맨쯤 되나보다 하고 멋대로 상상을 했더랬다. 그런데 포스터를 보고 있노라면 묘하게도 쓸쓸하달까 하는 인상이 풍기는 것이다. 최근의 벤 스틸러는 내게 다소 가벼운 이미지로 비쳐졌지만, 무뚝뚝하게 걷는 모습과 이쪽을 쳐다보는 모습 등이 어딘가 고독해 보였달까. 그래서 '이 영화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