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리뷰; Blancanieve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0월 20일 |
백설공주 마리벨 베르두,다니엘 기메네즈 카쵸,안젤라 몰리나 / 파블로 베르제르 나의 점수 : ★★★★★ 첫째 날의 영국 영화 두 편 이후, 둘째 날의 영화들은 스페인어권 영화들이었다. 아무래도 전공이 스페인어였기 때문에 이런 영화들을 선택하게 된 것인데, 그 날의 아침은 스페인 영화인 백설공주. 백설공주를 모티프로 해서 플라멩코 음악과 투우를 접목시킨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무엇보다도 반가웠던 것은 마리벨 베르두였다. Y tu mama tambien과 판의 미로에서 인상깊었던 그녀가 여기서는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여지없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사가 없는 흑백 무성영화인데, 이로 인해서 음악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영화를 감상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된다. Palmera와 스패니쉬
오퍼레이션 피날레 아돌프 아이히만 실화 이야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13일 |
제로다크서티: 대사도 많고, 인물도 많지만, 감정은 없다.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3년 3월 9일 |
제로 다크 서티 제시카 차스테인,크리스 프랫,조엘 에저튼 / 캐서린 비글로우 나의 점수 : ★★★ 캐서린 비글로우의 작품이 큰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나의 반응은 [허트 로커]를 보고 난 감상문을 통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충분히 밝힌 적이 있다. [제로 다크 서티]를 보고 나서는 실망감이 더 컸다. 그녀의 영화가 이렇게 극찬받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다. 아마츄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프로들의 대단한 솜씨가 숨어있기라도 한 건가. 일단 영화의 태도는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태도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이 없다. 전장에 투입된 병사들의 피폐해진 정신상태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허트 로커 때와는 달리 중심에 서 있는 마야라는 인물
그란투리스모
By MAIZ STACCATO | 2024년 1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