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럼 - 어떻게 말해야 될지를 잘 아는 영화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9월 25일 |
![팬도럼 - 어떻게 말해야 될지를 잘 아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9/25/d0029094_5241aad2f3118.jpg)
SF영화에는 배경설명의 문제가 있다영화를 진행해 나가려면 SF적인 상상이나 이야기를 설명해야 하지만. 그 설명이 지나치면 이야기가 딴길로 새버리는 경우가 많고, 그 설명이 부족하면 이야기의 설득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팬도럼은 이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다. 우선 이야기의 배경인 우주선과 장기냉동설정이 좋았다.이야기 속 인물들은 장기냉동의 휴유증으로 인해 자신이 누구이고 어떻게 배에 타게 되었는지도 바로 기억이 안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주변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런 파악의 과정과 탐사가 이야기의 줄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상황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장기냉동이라는 설정자체가 영화속의 여러 이야기요소 및 문제점이 되면서 애피소드를 잘 뽑아내었다. 또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