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H, 컬러 전자잉크 패널 생산량, 2020년 2/4분기에 늘릴 거라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5월 23일 |
디지타임즈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전자잉크 패널을 거의 독점 생산하다시피 하고 있는 이잉크홀딩스(E Ink holdings, EIH)에서, 주문량이 많아서 2020년 2/4분기부터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 의외죠? 근데 회사가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인쇄 컬러 전자잉크, 또는 칼레이도라고 불리는 컬러 전자잉크 패널에 대한 소개는 전에 했고- 수요가 왜 이렇게 늘었나 했더니, 역시 코로나19(...). 얘 진짜 대단해요. 요즘 뭐만 뜨면 모든 이유는 얘 때문이에요. 모든 악의 원흉도 아니고. 거의 끝판왕수준. 아, 끝판왕 맞긴 하죠. 아무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전자기기에 빠져들거나(...) 딴짓할까봐 걱정된 중국 학부
소리소문 없이 크레마 사운드 업 출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4월 26일 |
진짜 별 소문도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출시됐네요. 하아. 예, 딴 것도 아니고 '크레마 사운드'가 '크레마 사운드 업'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자책 리더기 중에선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라고 하던데, 판매량은 모르겠네요. 최근 몇년간 화면 크기 커지고 가격은 비싸지던 상황과는 다르게, 빠르고 싸고 간편한 김밥 같은 모델입니다. 맛도 있어야 할텐데요. 지난 번에 아쉬움을 줬던 해상도는 그대로입니다. 그렇겠죠. 안그럼 크레마 그랑데가 위험해(...). 외관은 거의 똑같고, 가장 큰 변화는 CPU입니다. 쿼드코어 탑재라는데... 쿼드코어에 저장공간 8GB면, 램은 1GB고 CPU는 코텍스 A17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대기 시간도 3배 늘어났답니다. 아마 CPU가 바뀌어서 그럴거라 예상합니다. 블루
전자잉크 스마트폰 킹로우 K1, 출시예정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4월 25일 |
오래 전, 비슷한 제품이 있긴 있었던 듯 한데... 아무튼,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곧 펀딩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름은 킨로우 K1(Kingrow K1). 다른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과는 달리, 진짜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5.2인치(5.17인치, 1280x720). 안드로이드 8.1 기반 OS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하지 않네요. 자체 앱스토어를 지원한다지만, 그래봤자 중국 앱들이겠죠. 아, 킨들 앱은 기본 탑재됩니다. 배터리는 좀 오래 갑니다. 스마트폰으로 쓸 때는 2일, 전자책 리더로 쓸 때는 7일, 대기모드는 일주일.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Helio P23(MT6763). 2GB 램과 16GB
불만덩어리임에도 국내 EBOOK을 사보는 이유
By 휴메의 휴게실 | 2018년 6월 30일 |
7년 전즘부터일겁니다 집에 쌓여있는 책들이 관리가 안되어 아픈 마음으로 대다수의 책을 버리고 결국 크레마샤인을 사면서 이붑을 사읽게 됐었습니다 오래된 고전은 텍본도 읽고 구매해서 읽기도 했으나 기기의 미흡한 점들로 인해 차라리 태블릿이 낫지란 생각에 팔아치우고 태블릿을 쓰다 전자잉크의 매력을 못잊어 크레마 카르타로 복귀했었는데요 관리의 편의성과휴대성 이북을 읽을때 특유의 심적 편안함이 크지만 그런것들보다도 프론트라이트를 이용해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읽기 좋은점이 가장 컸습니다 샤인과 비교하면 개과천선한 카르타이지만 여전히 프리징 등 오류가 종종 있어서 스트레스로 짜증이난다거나하여 종이책이 땡길때가 꽤 있습니다만 편리성과 보관의 용이함은 포기할수 없는 매력이지싶습니다 만화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