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 여전히 제자리걸음
By eggry.lab | 2023년 3월 10일 |
※ 스포일러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했습니다. 돌비시네마에서 보긴 했는데 4K나 HDR에서 재미 볼 구석은 사실상 없으니 그냥 사운드가 너무 나쁘지 않은 상영관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MX관 정도면 충분히 차고 넘칠 듯. 지진을 일으키는 악령(?) 미미즈가 뛰쳐 나오는 문을 닫아 지진을 막는 토지시인 청년 무나카타 소타와 우연히 미미즈의 봉인을 풀어버려 소타와 함께 여정을 하게 된 여고생 이와토 스즈메가 봉인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을 일주하는 내용- 정도가 시놉시스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재난을 테마로 했는데, 너의 이름은에다 날씨의 아이까지 해서 재난 3부작으로 칭해야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소타와 스즈메가
'너의 이름은.' 관련해 최근 입수품 정리.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1월 16일 |
'너의 이름은.' 관련해 최근 입수품들만 모아서 정리. CGV에서 '너의 이름은.' 포토티켓을 4장 출력완료. 영화 내에서 저 장면의 미츠하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내 어깨위 고양이, 밥'도 무료 예매권 2장 덕분에 포토티켓을 확보했습니다. ^^ 15일 한정 특전인 너의 이름은 클리어화일 3종도 모두 입수했어요. A4 클리어화일은 예쁘기도 하지만 두께가 얇아서 여러장 겹쳐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이점이 있거든요. 게다가 중요서류 등을 보관하기에도 아주 편하죠. ^^ 게다가 메가박스 한정인 '포텐터져 콤보'의 엽서와 노트도 입수했습니다. '너의 이름은.'의 저한테 가져다준 감동과 충격이 매우 커서 예쁜 엽서들만큼은 도저히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엽서는 화일 등에 소장하기에 편리한 이점
너의 이름은-처음으로 본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1월 11일 |
아는 사람은 안다는 신카이 마코토. 저도 덕질이 10년이 넘었으니 당연히 압니다만 그 사람의 작품은 단 하나도 본게 없습니다. 이유는 커플 브레이크가 싫어서요.....이 작품을 보기로 한것도 커플브레이크가 아니라는 이유 단 하나였습니다. 영상미? 감성? 다 좆까라 그래요 난 주인공들이 행복한 결말을 맷는게 좋아요. 어쨋거나 드디어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보게되었습니다. 전작들의 패러디나 오마쥬가 있고 전작들과는 느낌이 다르다 말이 있던데 저야 전작들을 하나도 안본고로 알수없죠. 그 유명한 빛을 이용한 미술은 역시 참 보기 좋더군요.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요. 전반적으로 그동안 소문으로 듣던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긴한데 마음에 듭니다. 서로의 몸이 바뀌는 러브스토리로 시작했다가 타임리프 비슷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