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 다운 (2012) : '비현실적'으로 '이쁜' 세계

-|201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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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2012) : '비현실적'으로 '이쁜' 세계

업사이드 다운 (2012) : '비현실적'으로 '이쁜' 세계

-|2012년 11월 5일

'서로 다른 중력이 공존하는 두개의 세상'이라는 과격한 설정은 그 나물에 그 밥인 SF 영화 시장 안에서 어떤 갈증을 호소하는 관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하나의 시도에 가깝다. 사실 [업사이드 다운]을 기대하는 대부분의 관객은 '대박일 것 같다'라는 어떤 충성어린 기대보다는 '저게 말이 될까'라던지 '과연 어떻게 풀어갈까'하는 의심에서 시작되는 기대라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추측해본다. (일단 내가 그랬으니까) 일단 이 영화에서 그리고 있는 이 세계가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굉장히 비현실적이며 비상식적이라고 해도 우리는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 타영화에서 타임머신이라던지, 사람의 꿈 속으로 침투하는 드림머신이란 기계가 나타나도 우리는 관대하게 마음의 문을 열어 집중했던 것 처럼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