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북

불멸자Immorter|2016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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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글북

[영화] 정글북

불멸자Immorter|2016년 6월 14일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본 두번째 영화입니다. 영상미는 좋습니다. 특히 동물들의 리얼함이 굉장합니다. 주토피아는 한껏 단순화된 캐릭터들이 귀여움을 뽐냈다면, 정글북에선 실사스러운 영상이 우리를 압박합니다. 실제 출연한 것은 주인공 혼자인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죠. 주인공 연기도 좋습니다. OST들도 꽤 좋았고, 특히 곰 '발루'와 노래하며 헤엄치는 장면은 정말 괜찮았죠. 다만 전체적으로 연출이 좀 아쉬워요. 특히 대부분의 도주 장면에서 쫓아가는 쪽과 도망치는 쪽의 간격이 장면마다 왔다갔다 합니다. 긴장감을 주기 위한 연출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심해요. 쫓아가는 쪽이 두배는 빨라보이는데 간격이 좁혀지질 않아... 그리고 전체적 스토리라인도 아쉽습니다. 모글리가 뜬금 불 들고 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