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화가 좀 잘해야 할텐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7년 3월 23일 |
야구시즌이 돌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범경기 직관을 갔지만 가는날이 장날인지그날은 대패.. 최근 경기는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는것같다. 어쨋거나 선발투수 명단이라도 뽑을수 있는게 어디야. 올해 성적을 냈으면 하는게, 어쨋거나 가을야구 못한지도이제 어언 10여년 째가 되어가고 팬들도 많이 지쳐있다. 분탕러 들도 이젠 당연하다는 듯이 눈에띄고.. 거기다 FA 선수들도 슬슬 계약 만료 시점이 되어가고 있고거액을 주고 대려온 용병들은 잘하건 못하건 내년엔 남기나할 지 부터가 걱정이다. 전례가 없는것도 아니니. 감독 계약도 만료시점이고 내년에 여러가지로 많은게 또바뀔텐데 올시즌에 성적을 좀 내야 내년 팀을 새로 꾸리는데도움이 좀 될테니.. 잘 들 하자.. 팬들 보고 미안하지도 않니.
[관전평] 9월 9일 LG:한화 - ‘소사 132구 무사사구 완투승’ LG 2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9일 |
![[관전평] 9월 9일 LG:한화 - ‘소사 132구 무사사구 완투승’ LG 2연전 싹쓸이](https://img.zoomtrend.com/2015/09/09/b0008277_55f034cb48eee.jpg)
LG가 한화와의 2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9일 잠실 경기에서 8:1로 대승했습니다. 소사가 132구의 무사사구 완투승을 거뒀고 타선이 초반에 폭발했습니다. 1회말 2득점 후 찜찜한 마무리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임훈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이진영이 우중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진영은 0-2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했지만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간 뒤 가운데 높게 몰린 빠른공을 받아쳐 홈런을 뿜어내 전날 대역전승의 분위기를 경기 초반에 이어갔습니다. 1회말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이진영 하지만 1회말 마무리는 개운치 않았습니다. 무사 2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서상우가 유격수 뜬공에 그쳐 2루 주자 박용택이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히메네스가 파울 플라이
건강에는 좋지않은 야구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5년 4월 8일 |
![건강에는 좋지않은 야구](https://img.zoomtrend.com/2015/04/08/d0024440_552527354b2b3.jpg)
8경기동안 편한경기가 한경기가 없어 송광민 대가리 박아. 히드랍더 볼 2번으로 점수 2번 주니까 좋아? 김회성의 나비효과... 으어 그 놈도 없으니까 이런 상황이
[관전평] 5월 3일 LG:한화 - 얼빠진 야수들, LG 자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4일 |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패해 3연승을 거두는 데 실패했습니다. 야수들의 잇단 수비 실책과 주루 실수가 패인입니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무너뜨리고 2연승한 어제 경기 관전평 말미에서 3연전 스윕에 필요한 것은 타자들, 즉 야수들의 진지한 자세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LG 야수들은 우려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진지함이 결여된 얼빠진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에서 풀 카운트 끝에 김재율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 득점의 기회를 날렸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뽑아냈다는 사실에 잔뜩 고무되었는지 김재율은 한화 선발 유창식의 일찌감치 바운드되는 볼에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영웅이 되었으니 오늘도 쳐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