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10. 아사쿠사바시, 타이코차야(たいこ茶屋)에서 펼쳐진 참치 해체 쇼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7년 2월 9일 |
여행 셋째 날 석식, 참치 해체 쇼와 함께 즐긴 저녁 식사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야경을 봤다. 일본이 확실히, 우리보다 밤이 일찍 찾아온다. 전망대에 올라갈 때까지는 날이 훤했는데, 올라가서 보니 날은 어두워지고, 건물들은 불을 밝혔다. 시내 야경보다는 선물코너에서,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선물을 고르느라 바빴다. 결국 아무것도 사지 못했지만, 이번 여행일정에 쇼핑이 따로 없으니, 이렇게 뭔가만 보이면, 분주해진다. 전망대를 내려와서, 이제 아사쿠사바시에 있는, 타이코차야(たいこ茶屋)라는 식당에 간다.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참치 해체 쇼 감상을 한다고 했다. 어른들은 다들 입맛을 다시는 중이었고, 우리도 술 한잔할 생각에 조금은 들떠있었다. 이윽고 도착한 식당. 타이코
내 인생에 첫 해외여행+일본여행+혼자여행. 일본여행1일차
By 시간이 없어서 만든 블로그 | 2017년 4월 28일 |
3월 중순에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도 않아서 해외나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원래부터 가고 싶었고 그나마 다른 해외 국가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보이는(?)일본을 갔다왔다. 크게 교토,고야산,오사카를 다녀왔는데 고야산은 마이너한 여행지고 산속이라 갈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어떻게든 잘 다녀왔다. 긴장해서 1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5시쯤에 인천공항에 도착. 9시 비행기인데 적어도 3시간전까지 공항에 오라 그래서 잔뜩 쫄아서 4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어찌저찌 수화물,비행기 티켓,포켓와이파이를 해결하고 아침으로 더럽게 맛없는 비빔밥을 먹고 드디어 출국장으로. 출국장까지는 공항 밑에 지하철이 있어서 이걸 타고 이동했다. 사는 곳에 전철역이 하나밖에 없는 촌놈으로서 모든 것이 신기할 뿐. 드디어 한국 탈
러브라이브 - 후쿠오카에서 럽라 관련 굿즈를 살만한 곳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2월 14일 |
뜬금없이 다음주 누마즈 가는 사람이 왜 후쿠오카냐...하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실은 얼마전에 비행기표 가격을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요. 후쿠오카까지 가는데 한 11만원 정도 들어가더라구요. 11만원...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고 간다고 치면 특실이 아니더라도 6만을 넘길텐데 그럼 서울 왕복보다 후쿠오카 왕복이 더 싸잖아... 그런 의미에서, 단지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거라면 오후에 후쿠오카에 가서 살 거 사고 대충 술마시고 넷카페에서 뒹군 다음에 다음날 오전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 완벽! 이라는 머릿속에서만 완벽한 계획을 짜게 된 것입니다. 후쿠오카 자체에는 10년 전에 가본 적이 있어요. 근데 말 그대로 비행기만 탔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사세보랑 나가사키에서 지냈죠. 그래서
일본 여행 (8.11~8.13) 다녀왔습니다
By 꿀꿀이의 잉여공간 | 2012년 8월 14일 |
회사에 여름 휴가를 써내고 일본 갔다왔습니다 (8.11~8.13) 일정은 좀 빡빡했네요 11일 밤9시 ~ 13일 새벽 6시 라서 2박 3일 인데 실제로는 12일 하루 1일 동안, 코믹월드 C82 와 아키하바라를 갔다왔습니다 몇 가지 감상이랑 사진만 올려놓겠습니다 (아직 피곤하네요 ^^) 좀 쉬고 방사능 얼마나 묻어왔는지 검사 좀 해봐야될 것 같네요~ - 일본 이번이 3~4번째 가는 건데, 일본 가서 '시원하다' 느낀 건 처음입니다 (한국 너무 더워요 ㅠ.ㅠ) -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은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맛없어요 ㅠ.ㅠ - 물가는 여전하더군요 딱 한국보다 2000원 정도 비싼 수준입니다. (환율+물가상승) - 도쿄빅사이트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