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외국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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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와 지금 보아하니 망할놈의 스위스 할아방구 London 혼자 돌아다닐 때, 그런 일이 있었다.Westminster Abbey에 갔더니 줄도 많고,들어가기엔 비싼 입장료 덕분에 그냥 겉에서 쭈욱~둘러보고,종일 돌아다니다보니 힘들기도해서 그냥 그 앞 잔디밭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친구랑 톡하고 있었는데...어떤 아저씨가 말을 걸더라. 대략 40대 다 되어보이는 백인.(치아가 고르지 못했던 아저씨 =_=) 그때 시간이 정각이라서(5시였는지 4시였는지 기억안남;) 종소리가 들렸었는데,종이 울려서 그랬는지 종소리 아름답지 않느냐고 나한테 자연스레 말 걸어옴.프랑스 말로 아름답다고 하는건 Belle이라고 하는데 나보고 Belle이라며 ㄱ- 별 말같잖은 소릴하더라.그냥 지나가는 말이겠거니 싶어 "아, 네,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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