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By Cid On Blog Neo | 2019년 3월 7일 |
어벤져스 : 가망없어엔드게임 직전의 마지막 마블 영화 '캡틴 마블'입니다. 사실 영화 개봉 전부터 브리 라슨이 좀.... 미묘한 행보를 보이곤 했던지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작년 이맘때의 블랙 팬서 같은 기억도 있었고요. 기대 반, 불안감 반으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인 결론을 말하자면, 이 영화는 '언론플레이가 너무 과도해서 문제가 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개봉 전에 했던 언론플레이라면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1. 빅 페미니스트 무비이다2. 타노스를 상대할 히든카드이다 정도겠습니다. 1번 같은 경우는 요즘 좀 민감한 이슈이기도 하고(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읍읍- 가 PC로 말아먹은 것만 봐도),
뉴 뮤턴트 - 그 긴 기다림이 모두 무로 돌아가는 순간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0일 |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사건이 터지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바보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미묘한 것들이 분명히 있는 게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개인적으로 온갖 것들이 궁금하여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나오리라는 기대는 별로 없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궁금한 이유는 사실 미친 듯이 밀렸기 때문이기는 합니다. 분명 이게 작년 개봉 했어야 하는 영화인데, 개봉도 못 하고 지금까지 밀린 겁니다. 일단 처음에는 영화의 기조를 좀 더 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미룬다
진 그레이 대 블랙 오더.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6월 24일 |
![진 그레이 대 블랙 오더.](https://img.zoomtrend.com/2023/11/20/08923525-bb6d-5efe-b4fc-c150120f6c3d.jpg)
[데드풀2] 다시 한번 난장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29일 |
![[데드풀2] 다시 한번 난장판](https://img.zoomtrend.com/2018/05/29/c0014543_5b0833a60013d.jpg)
데드풀이 이번엔 가족영화를 표방하며 돌아왔는데 전작도 그랬지만 정말~로 주제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정말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케이블과의 조합이 유명하다는데 그럴만해 보이는 구성으로 가족같은 친구와 바네사의 자궁내장치까지 정말 현대의 가족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 감동적인게 ㅜㅜ)b 물론 취향을 탈만한 연출과 입담이긴 하지만 데드풀이라 가능한 스토리다보니 지속가능한 청불영화가 되길~ 그리고 가능하면 이제 다른 시리즈와도 난장판을 일으켜줬으면 싶네요. 개가 없다니!! 고양이파의 음모가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에서 자신까지 제거해 버리는 모습은 정말ㅋㅋㅋㅋ 데드풀이니 가능하고 데드풀이니 어울리는 장면이라 대박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