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vs. 미스터고 vs. 설국열차 흥행순위 예상
By 앤잇굿? | 2013년 7월 7일 |
작년엔 ‘설국열차 > 미스터고 > 퍼시픽림’이었고, 올 초엔 ‘미스터고 > 설국열차 > 퍼시픽림’이었고, 최근까진 ‘미스터고 > 퍼시픽림 > 설국열차’였는데, 좀 전에 다시 ‘미스터고 > 설국열차 > 퍼시픽림’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천만 관객은 ‘미스터고’만 가능할 것 같다. ‘미스터고’의 절대적인 비교 우위는 뭐니 뭐니 해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라는 것이다. ‘퍼시픽림’이나 ‘설국열차’는 설령 전체관람가라 하더라도 가족영화 느낌은 아니다. 특별한 뭔가가 있지 않은 이상 관객 동원력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미스터고’는 다르다. 온 가족이 극장으로 피서 오는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소문만 나도 기본 이상은 할
'퍼시픽 림 : 업라이징' 마침내 예고편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0월 7일 |
'퍼시픽 림 : 업라이징'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죠. 과연 제작될 수 있을까 싶었고, 어떻게든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서 1편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고,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하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고... 하지만 결국은 결과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가장 큰 이슈는 역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하차, 그리고 레전더리 픽처스가 중국 완다 그룹에 먹히면서 중국의 영향이 예고편부터 강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부분인데... 1편에서도 중국에 대해서는 쌍둥이들의 등장으로 예우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근데 큰 활약은 없었다) 이번에는 훨씬 영향력이 클 것 같네요. 뭐 1편이 다
유효 기한 만료!? 아시다 마나의 잠재 시청률이 급강하
By 4ever-ing | 2013년 1월 2일 |
요전날 발매된 '아사히 예능'(토쿠마 서점)의 '2012년 연예인 개런티의 도둑'이라는 기사 안에서, 잠재적 시청률이 급강하한 여배우로 아역 아시다 마나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각 언론에 보도된 '고액 개런티'의 이미지가 그 요인의 하나라고 한다. 석간지 기자는 그런 아시다을 '완전한 유효 기한 만료'라고 지적하고 최근 발표된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 림'(워너 브라더스)의 출연도 지금까지 많은 여배우들이 할리우드에 도전해 왔지만, '성공한 작품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 '전도다난'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올해 아시다가 유일하게 주연을 맡았던 토요카와 에츠시와의 연속 드라마 '뷰티풀 레인'(후지TV 계)도 '내용적으로는 실패'라고 잘라 말
설국열차 - 봉준호 영화 중 가장 아쉽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3일 |
※ 본 포스팅은 ‘설국열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살포한 CW-7이 빙하기를 유발합니다. 인류의 유일한 피난처 설국열차가 달린지 17년, 피지배 계급의 젊은 리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는 열차의 보안설계자 민수(송강호 분)를 찾아내 열차의 지배자 윌포드(에드 해리스 분)가 살고 있는 지배 계급의 격렬한 저지를 극복하며 맨 앞 칸으로 전진합니다. 색채 대비처럼 선명한 주제 의식 자크 로브, 뱅자맹 르그랑, 장 마르크 로셰트의 만화를 바탕으로 봉준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설국열차’는 해외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 못지않게 400억이 넘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로 인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설국열차’는 이야깃거리가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