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일본 칸사이 여행 2일차, 나라 아스카(뚜벅이)
By 무력한 이글루 | 2017년 7월 10일 |
![(2017.07.01) 일본 칸사이 여행 2일차, 나라 아스카(뚜벅이)](https://img.zoomtrend.com/2017/07/10/a0018532_5961e0c9cc7ea.jpg)
이동경로 : 신오오미야역 -(킨테츠)- 츠보사카야마역 -(킨테츠)- 아스카역 -(킨테츠)- 신오오미야역 ** 사진이 매우 많습니다. 폰으로는 안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 일본사의 시대구분에서 592년 ~ 710년을 아스카시대라고 합니다. 나라가 수도가 되기 직전 시대로, 이번 일정에서는 어쩌다보니 시대순서대로 사적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내리다 그치고 흐릴 거라 했지만, 비는 커녕 쨍쨍한 햇살에 군데군데 탄 자국이 아직 남아있네요. 아예 맑을줄 알았다면 선크림을 미리 발랐을텐데 미처 그러지 못한 탓에 햇빛을 맨살로 받아버렸고 뒤늦게 걸어가며 선크림을 발라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숙소가 있는 신오오미야역입니다. 이 날은 기차를 자주 타지 않을 예정이라 스루패스를 쓰지
[여행] 2015-09 : 일본 오사카 Day 2 : 교토, 나라, 도톤보리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5년 9월 30일 |
![[여행] 2015-09 : 일본 오사카 Day 2 : 교토, 나라, 도톤보리](https://img.zoomtrend.com/2015/09/30/e0024882_560c054c7601e.jpg)
우선 첫 사진은 사실 첫째날의 저녁식사로 먹었던 도시락입니다. 298엔이라 하면 사실 한국돈으로 거의 2,800원 정도인데 나름대로 맛있게 먹는 4,000원대 GS25 도시락보다 맛있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둘째 날은 아침 9시 즈음 출발하여 차를 타고 오사카에서 곧바로 교토로 이동했습니다. 구글 지도상에는 1시간 가량 걸린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조심하기 위해 서행했기 때문에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첫번째 행선지는 바로 교토에 위치한 금각사(金閣寺)입니다. 금각사로 들어가기 위한 길은 굉장히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니 무슨 평안을 바라는 부적인가 하는 것을 주더군요. 인원수대로 4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금각사 및 교토를 방문하게 된 것은 2008년 여
나라 도다이지(奈良 東大寺)
By 제설작업 | 2014년 4월 12일 |
![나라 도다이지(奈良 東大寺)](https://img.zoomtrend.com/2014/04/12/f0261946_5349489ab46d3.jpg)
여행의 '시작'은 어디에서 부터일까. 첫번째로 방문한 도다이지를 놓고, 잠시 나의 여행의 시작점은 어디일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그리고 나는 결국 여행지에서 여행지로. 부산이라는 나름의 여행지에서 또다른 여행을 계획했던 그 시점이 어쩌면 진정한 시작점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물론 고생은 비행기 타기 전날부터였지만.. 아무튼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전철을 타고 난바에 갔고, 난바에서 서둘러 코인로커에 짐을 넣고 바로 긴테츠나라선을 타고 , 결국 나라에 도착했다. 물론 한국, 그것도 부산에 비해 전반적으로 덜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가벼운 비가 스치더니 결국 바람도 제법 불고, 상당히 쌀쌀했다. 모자에 외투에 장갑에 이것저것 챙겨갔지만 마지막으로 짐이 될거 같아 빼둔 목도리가 슬
[Japan] #16 - 사슴이 뛰어 노는 마을, 나라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5년 1월 31일 |
![[Japan] #16 - 사슴이 뛰어 노는 마을, 나라](https://img.zoomtrend.com/2015/01/31/f0448477_54cbb1108a7bc.jpg)
이제 두 편 정도면 일본편이 끝나네요.저도 언능 홍콩으로 넘어가고 싶네요........ 지친 심신을 호텔에서 좀 달랜 다음, 마지막 여행지인 나라로 향합니다.사실 나라가 초행길이었는데 (간사이 5번째 방문에도 불구하고)와이프랑 함께니까 또 가고 싶더라고요... 남자 혼자 가기엔 좀 애매한 곳이긴 하죠 ^^;; 긴테츠 이세시마 라이너.실수로 이걸 탔다가 다시 내렸습니다 사실 -_-;; 어떻게 우여곡절 끝에 긴테츠 나라 역까지 겨우 도착..출출해서 회전초밥을 몇 개 먹었는데 맛이 신통찮더군요.(이번 여행에서 초밥 쪽은 재미를 별로 못 본듯...) 나라 시내는 한적한 편입니다. 나라 공원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사루사와이케(猿沢池)입니다.물 색깔이 좀 그래서 아주 예뻐보이진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