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 벵거 - 스페인은 본래 그들이 가지고 있던 매력을 잃었다.
By 풋볼 팩토리 (Football Ideologist) | 2012년 7월 2일 |
![아센 벵거 - 스페인은 본래 그들이 가지고 있던 매력을 잃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02/d0129496_4ff02e565b0ae.jpg)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더 유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수년동안 여러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고, 그들만의 철학을 꾸준히 지켜왔다. 지속적으로 볼을 점유하는것. 그것이 그들의 철학이었다. 그들의 득점이 많이 줄긴 했지만, 점유를 하는 그들의 방식은 경이롭다. 그들은 기술적으로 세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는 그들이 이룬것들에 존경심을 표하는 바이다. 그러한 레벨의 플레이를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들은 3번 연속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Negative possession(역주-직역하면 '부정적인 점유' 입니다만 의미가 확 와닿지 않죠. 벵거의 생각을 통해 의역을 해보자면 '그들의 점유하는 방식이 내 관점에서 볼때 부정적으로 변했
유로 2012, 4강전 매치업과 '유로' 본연의 맛
By ML江湖.. | 2012년 6월 25일 |
![유로 2012, 4강전 매치업과 '유로' 본연의 맛](https://img.zoomtrend.com/2012/06/25/a0106573_4fe7a6ce12d0f.jpg)
유럽판 월드컵 '유로' 8강전 마지막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누르고 올라갔다. 역시 걸어잠그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이탈리아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잉글랜드는 다양한 루트를 파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어느 정도 예상한대로 한 골차 승부가 날 것 같았지만 연장전까지 득점없이 끝나고 승부차기로 돌입, 역시 잉글랜드의 페널티킥 징크스는 이번에도 통했다. 골키퍼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지.. 한 번의 실축과 부폰의 선방에 힘입어 이탈리아가 4:2 스코어로 4강에 진출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를 응원했는데.. 나름 적중한 셈이다. 해당 기사 : 위처럼 8강전 4번의 경기는 판가름이 났다. 그런데 첫번째 경기였던 체코와 포르투갈의 경기는 1:0으로 끝났는데.. 0:0 기록지는 뭥미?
독일의 선전포고, 살아남은 모든팀들을 위협했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6월 23일 |
![독일의 선전포고, 살아남은 모든팀들을 위협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23/d0113625_4fe4d972b8321.jpg)
골리앗과 다윗의 경기라는 독일과 그리스의 경기가 경기 내적, 외적인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의 시작에 앞서서 독일의 라인업에서 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독일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를 빼고, 독일의 영웅 클로제를 투입하였고, 포돌스키와 뮐러가 빠진 자리에 로위스와 슐레가 들어가면서 사이드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경기의 양상은 역시 독일의 공격 그리고 그리스의 수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스는 철저하게 한번의 역습을 노리기 위해서 힘껏 웅크렸고, 독일은 이른시간에 선취골을 기록하기 위해서 수비라인까지 올리면서 공격을 하였습니다. 로위스와 슐레의 투입은 독일의 공격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측면 공격수들과 함께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