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전지현을 위한 영화

Film is Disease|2012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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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전지현을 위한 영화

<도둑들>, 전지현을 위한 영화

Film is Disease|2012년 7월 28일

에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영화는 특히 전지현을 위한 영화다. 전지현이 이후 자신에게 완벽히 들어맞는 영화를 찾는 데는 꼬박 10여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그것이 이번 이다. 난 앤 해서웨이를 좋아하고 실력이 출중한 배우임도 인정하지만, 암만 봐도 의 캣우먼은 미스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내가 여기저기 누차 말하고 다녔듯 해서웨이는 ‘강아지상’이지 결코 ‘고양이상’이 아니다!). 을 보며 전지현이 캣우먼 역을 맡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앤 해서웨이가 잔뜩 애써서 해내는 것을 전지현은 별 힘 안 들이고 자연스레 해낸다. 제작보고회에서 최동훈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