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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테라스하우스
테라스 하우스를 보고 있는데, 내 기억에도 오락 방송류를 이렇게 열심히 보는 것은 일요일밤에 개콘 찾아본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이것이 과연 연애 리얼리티인가 싶게, 자극성과 선정성으로 무장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맞나 싶게, 정말 자극도 선정도 없는 느리고 밋밋한 전개다. 아무튼 보면서 느끼는 것들 몇 가지.. 1. 남자 출연자는 여자 시청자가 좋아할만한 사람, 여자 출연자는 남자 시청자가 좋아할 사람일텐데. 남자 출연자 중 혼혈의 비율이 높은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곘다. 일본 여자들이 혼혈 남자를 좋아하나? 여자 출연자에 예능계가 많다는 것은 뭐 그럭저럭 그렇다고 치고. 2. 일본인들의 감정 표현이 직설적이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가 싶다. 30화를 넘게 보는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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