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머스 vs 다니엘 브라이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5월 8일 |
조루 레매 경기의 모든 아쉬운 점을 날려버린 익스트림 룰즈의 시합. 뒤이어 스맥다운에서도 두 사람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이 정도로 인상적인 대립은 참 오랜만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그 결과는 경기력만 놓고 봤을 때는 북미 최고의 프로레슬러인 다니엘 브라이언의 능력에 기인한 바가 크다. 그러나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 그 상대인 셰이머스 또한 대단히 중요한 것을 실천하고 있다. 켈트족 전사라는 말이 어울리는 강력해 보이는 외모의 셰이머스. 무적 존 시나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는 셰이머스이니 그 강력한 이미지는 더욱 빛을 발한다. 반대로 다니엘 브라이언은 평범한 동네 청년의 외모이다. (인디 시절부터 다니엘 브라이언이 메이저 무대에서 성공하는데 최대의 걸
WWE 로얄럼블 2013 간단 감상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월 29일 |
* 정말로 간단한 감상이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Twice In A Life Time!! - 누구든 작은 리카르도를 건드리면 X되는거예요. 아주 X되는거야. - Let's Go CENA!! / CENA S***s!! 그리고 혹CENA 했더니 역CENA. 뭐 예상은 하긴 했지만서도. - 더 락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리 + 또다시 빈스 인 더 뱅크 작렬. 으으으으......-_- - 펑크가 내려와야 할 때인 건 맞다 보는데, 락바텀이면 몰라도 피플즈 엘보우에 클린 핀폴이라니 해도 너무했다. - Best: Y2J 컴백 / Worst: 빈스 인 더 뱅크. - The xian -
라이백 기술 모음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3년 3월 3일 |
현재 WWE에서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 가운데 두번째로 가능성 있다고 보는 라이백. 간만에 등장한 정통 파워형 레슬러.급푸쉬 때문에 까이기도 하지만 나는 좋아함.넥서스 스킵 쉐필드 시절부터 눈여겨봐왔음.발목 부상 이후 일본물 좀 먹으면서 경기력을 키웠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어쩔 수 없지. 라이백 좋아하는 분들 더 없나요...?
2016년 4월 7일자 SmackDown 리뷰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4월 9일 |
로만 레인즈 세그먼트 로만 레인즈가 자신을 Good Guy도 Bad Guy도 아닌 그냥 Guy라고 합니다. 이제 선역도 악역도 아닌 새로운 기믹을 정착하려나 봅니다. 그리고 AJ 스타일스와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었습니다. AJ 스타일스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타이틀을 가졌고 WWE 타이틀도 가질거라고 말합니다. 과연 페이백에서 누가 이기게 될까요? 1경기: 루차 드래곤스 VS 보드빌런스 NXT의 태그팀이 또 한 팀이 콜업되었습니다. 바로 보드빌런스인데요. NXT 시절 타이틀을 걸고 대립까지 한 적이 있던 루차 드래곤스를 이기고 메인 무대의 신고식을 치릅니다. 한 편, 댈러스와 달리 휴스턴에서의 반응은 그렇게 열광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반응이 도서관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어센션의 길만 안 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