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7화, 불쌍한 리즈벳..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8월 20일 |
주근깨 캐릭터가 이렇게 미묘할 줄 몰랐다.. 내가 상상했던 리즈벳을 돌려줰 7화, '마음의 온도'는 리즈벳 에피소드죠. 이젠 닥치고 시간 순서대로 전개하는 모양새라 원작팬이든 애니로 처음 접하는 사람이든, 양쪽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이미 포기했습니닼ㅋㅋ 포기하면 편해~ 사실 원작 팬의 입장에서는 쓴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전개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애니로 처음 접하신 분들은 그냥 가볍게 보면 재밌기야 재밌겠지만, 이 느긋하면서도 스피디한데 뭔가 중간과정 다 빼먹는 전개가 왜이리 맘에 안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보다 본편 전개는 언제 하는겨! 현기증 나겠네. 그리고 진짜 조만간 원작 1권부터 재정독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리즈벳
Wake Up, Girls!
By 작은학생 | 2014년 3월 16일 |
약 2달전 : 역시 라이브씬은 동화로 때워야지! 현재 : 그냥 3D로 가주시면 안될까요... 보는 내내 '이놈들 아키타현의 주민들은 버릴셈이냐!'했는데, 어쨌든 마지막에 훈훈하게 종료. 세상에... 그리고 이번노래 음반은 WUG버전, I-1버전 따로 팔면 되겠군요. 아... 덧. WUG팬들의 모습을 보니 와그너가 되고싶지 않다.
러브라이브 - 9화 : 미숙 Dreamer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8월 28일 |
삐기잇!삐기이잇! 쿠로사와 자매로 시작하는 9화의 감상입니다. 참으로...보배로운 화였습니다... 얼마나 보배로웠냐 하면 소감을 말해봐야 느낀 바를 다 표현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계속 망설였을 정도로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실제로 놀랐다는 평가가 다수더군요.음-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역시 이건 직접 보고, 그 흐름에 직접 몸을 담가라. 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지만 개인적인 소감을 굳이 쓰자면, 근간 아이돌물의 상징이 마치 탈주처럼 박혀있었습니다만(...) 이 이야기는...'탈주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탈주한 애들을 데려오는 이야기' 같은 느낌? 보통 저렇게 되면 피해자가 생기게 되지요. 극 바깥에서 이미지가 나빠지는 사람. 하지만 이 경우에...3학년인 다이아 / 마리 / 카난 3인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