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편
By 시간의 수집과 효과적 보존 | 2015년 12월 11일 |
![영화 2편](https://img.zoomtrend.com/2015/12/11/f0047760_566a2f3a9f932.jpg)
남자친구가 너무 너무 보고싶다고, I can't wait to watxh this movie!!! 라고 외쳐서 출장다녀온 밤에 봤다.원래 파라노말 엑티비티 같은 스타일의 공포영화에 열광하는 스타일이라 엑소시스트는 그닥 흥미가 없어서 팔짱을 끼고지켜보는 마음으로 영화를 봤다.전체적으로 영화는 나쁘지 않았으나 김윤석과 강동원의 친밀감이 거의 형성되지 않았을 텐데 곧바로 본론(엑소시즘 작업)으로 들어가서 으잉? 하는 느낌이 좀 있었고, 뭐 소문으로 들었던 대로 박소담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는 하이라이트. 뭐 취향의 차이겠지만 이 영화를 보고 강동원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던데 난 잘 모르겠다.특히 발성이나 발음이 좀 어색하게 느껴지던데 이건 나만 그런걸까.어쨌든 한국에서는 첫번째 시도로 만들어진 영화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