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무비 감상평
By „Für Ruhm und Ehre“ | 2016년 6월 19일 |
이제 영화 개봉한지도 좀 됬고 볼만한 사람은 다 봤을 시점이라 짧막한 감상 처음부터 영화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고 워크래프트 1을 했던게 워낙 옛날 이야기에다 그땐 영어를 제대로 읽을 수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스토리도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고 있었다. 그냥 초록 외계인이 포탈타고 쳐들어왔다 정도 영화를 보면서 한편의 영화보다는 인게임 시네마틱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느낌 액션신은 화려하거나 장엄한 것보다는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크다 마법씬은 화려하고 마법 사용의 묘사는 훌륭했던 편 연출은....솔직히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바뀐 설정과 캐릭터간 비중을 잘못 정했다는 느낌 차라리 오크에 초점을 맞추고 왜 오크가 타락했고 타락한 오크들이 아제로스 침공과정을 그리는게 나았을 것 그롬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