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Lab MARs 특별전 '광고 since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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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Since 1950-대전의 일상 엿보다·훔치다' 전시회가 대전일보사 1층 복합문화예술공간인 Lab MARs(랩마스)에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립니다. 광고가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시대마다 변화해 왔습니다. 대전의 일사잉 담긴 이번 전시에서 광고의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대전일보같은 지역신문사가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지역별로 본격적으로 지역신문사들이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하던 때부터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문사를 운영하기 위한 광고도 싣게 되는데 시대별로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오래간만에 충청은행의 광고를 보게 됩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대전에는 전시 속보판으로 대전일보가 창간이 됩니다. 창간되고 지금까지 70여 년간 대전 지역민들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신문 등이 등장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았지만 오랜 기간 대전일보가 지면 광고의 주력으로서 적지않은 역할을 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해외에서는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은 1990년대부터 라이프스타일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촌스러운 모습이지만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저런 광고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신문사 중에서 소셜미디어 채널과 종이신문을 같이 운영하지 않는 곳은 없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지면 광고는 그 지역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상실의 시대', 1960년대 '건강부터 챙기세요'. 1970년대 '도약의 시대', 1980년대 '메이드 인 대전', 1990년 '환희와 절망'을 주제로 광고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대전일보 지면에 실린 가장 대표적인 사건인 4·19 혁명은 1960년 4월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이었는데요. 이승만 정권의 부정 선거에 항의하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정권 교체를 요구했던 운동입니다. 대전에서도 4·19 혁명의 도화선이된 3·8민주의거가 일어났죠. 그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대중에게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브랜드 자체가 커뮤니케이션의 항 형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오래 사신 분이나 대전에 이사를 와서 살았던 사람들은 대전의 시대상을 신문을 보며 만나왔습니다. 1990년대 대전은 많은 변화가 있어 왔습니다. 둔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던 때 1993년에 세계엑스포가 열렸고 1997년에는 IMF 구제금융으로 대전과 충청남도를 아우르던 충청은행이 사라졌습니다. 오래전 대전의 모습을 만나보고 역사적인 그 시절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대전일보 1층 랩마스로 찾아가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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