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키캡 교체, 주말 작은 즐거움
Post
원문 보기 →기계식 키보드 키캡 교체, 주말 작은 즐거움
지난 번 키보드 수리 사건(...) 이후로, 무슨 바람이 불었는 지 키보드를 마구 검색하다가, 동생에게 줬던 필코 마제스터치2 키보드를 도로 뺏아왔습니다. 와보니, 확실히 오래 써서 키보드가 낡아보이긴 하네요. 공짜로 뺏어온 김에(?), 이번에 키캡이나 바꿔주자-해서 키캡을 주문. 요즘엔 키캡 값이 많이 내렸네요. 2만원도 안해요... ▲ 전에는 이렇게 놓고 썼었습니다. 키보드 잔치를 벌였죠. 싼 건 좋은데, 키 상태가 아주 훌륭하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럼요. 가격이 있는데, 아무래도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박아 놓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실제 사용할 때 키감이 틀려지는 것도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이제 작업 들어갈까요? 갈축인줄 알았는데
Related Posts
3 posts![[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
최근 내 휴대폰에 SPM에서 보낸 광고가 떴다. 몽돌87의 새로운 색상 두 가지를 출시했다는 것이다. 코랄로 뭐시기와 퍼플. 색상은 그럭저럭 예뻐서... 오랜만에 내 안에 잠재된 키보드 취미러의 혼이 움찔거렸다. 퍼플은 잘 모르겠고, 코랄로 블루는(결국 색상명 검색함) 파랑에 흰색 섞어서 명도를 높인 듯한 하우징 색상이어서 '여름에 보면 시원할 것 같은' 인상이었다. 다만 아쉬운 건... 배열. 나는 보통 87키로 구성된 80%배열, 소위 '텐키리스'를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100%, 풀배열을 쓴다. 텐키를 가장 많이 쓰니까. 하지만 집에서 블로그 글을 쓰거나 그냥 노는 용도로는 텐키리스도 너무 크.......
냥냥 키캡 키링 춘식이 | 카카오프렌즈 | 무한클릭 손장난감 | 간단 분해 및 실제 키보드 적용
안녕하세요, 넵투리입니다. 지난 번 리뷰했던 '말차춘 머그' 때, 같이 구입했던 녀석입니다. 요새는 대형 문구점에서도 자주 보이지요. 키캡 키링이라고도 하고 클릭커라고도 하고... '누르고 떼는'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불안, 스트레스, 집중력 부족을 완화하는 손장난감(피젯토이)으로 예전부터 알려져 왔었습니다. 이게 어쩌다가 최근 대형 문구점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원하는 문자나 그림이 인쇄된 키캡을 조합, 커스텀해서 '나만의 키링'으로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많고, 키캡도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로 주문제작해서 적용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극소수가 즐기던 취미가 대중 사이즈.......

변한 것과 적응해가는 것들
메인으로 사용하던 키보드가 10여년 가까이 비키 스타일이고, 이쪽 구성으로 오래 두두두두 해오다 보니 오랜만에 만나본 일반 구성 키보드가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틀림없이 이전에는 일반 구성으로 잘만 치고 다녔는데 어째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어색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니 키캡간 거리나 두께에 대한 차이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게 참 미묘한 부분이라서 많이 타이핑하는 사람이 아니면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 초기, 제 기준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초중반까지 있던 키 프로파일이 조금씩 바뀌어 지금의 체리 배열이 기준이 되었는데 그 과정을 손가락으로 따사롭게 경험해 보면서 살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