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여자] 나름 잘 만들어진 블랙코미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6월 19일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출연 : 골디 혼, 브루스 윌리스, 메릴 스트립, 이사벨라 로셀리니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1992년도에 연출한 영화<죽어야 사는 여자>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겠습니다<죽어야 사는 여자;나름 잘 만들어진 블랙코미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1992년도에 연출한 영화<죽어야 사는 여자>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메릴 스트립,브루스 윌리스,골디 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영화에나온 가운데 영화를 보니 나름 잘 만들어진 블랙코미디라는 것을보여줍니다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가운데 1992년 그 당시에봤으면 놀랄만한 장면들도 있긴 있습니다물론 지금 봐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콘택트, Contact, 1997
By Call me Ishmael. | 2012년 5월 20일 |
![콘택트, Contact, 1997](https://img.zoomtrend.com/2012/05/20/e0012936_4fb8883dedd4a.jpg)
며칠전 뉴스에서 '다윈의 진화론'이 앞으로 교과서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읽었다. 교과서 업체 7군데 중 세군데에서 앞으로 진화론을 교과서에서 빼버린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이공대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그래도 과학의 한 분야를 전공으로 삼고있으며, 오랫동안 무교인의 입장에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아왔던 나였지만 다른 주변 친구들처럼 제일 먼저 무조건적으로 욕이 나온건 아니었다. 물론 특정 종교의 외압이나, 혹은 진화론이 정설이냐 아니냐의 그 끊임없는 논란들이 이유가 되었겠지만. 나는 과학 역시 하나의 종교라고 보는 사람이다. 이것은 종교가 과학의 상위 개념이라는 뜻이 아니며, 과학과 종교를 둘 다 믿는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고싶은 것도 아니다. 'science'를
다섯이 돌아왔다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9일 |
넷플릭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제 2차 세계대전이라는 세계사적 이벤트에 일종의 재능 기부(?)를 목적으로 참여했던 당대 할리우드 감독 5인의 다큐멘터리다. 제 2차 세계대전과 당대 할리우드의 감독들이란 소재를 따로 떼어놓고 보면 다큐멘터리로 다 많이 봤던 건데, 이 둘을 아예 합해 보여주는 아이디어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5인의 이름은 프랭크 캐프라, 존 포드, 존 휴스턴, 윌리엄 와일러, 조지 스티븐슨. 개인적으로는 윌리엄 와일러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아무래도 관심이 그 쪽으로 많이 가더라. 잘 몰랐었는데 이 양반 당시 전쟁통에 폭격기 탔다가 극심한 소음으로 인해 귀까지 멀었었다네. 전체적인 기획의 맥락도 흥미로운데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 역시 흥미를 더한다. 뭐, 전쟁 있는 곳이나 없는 곳이
<숲속으로> 멋진 배우들의 훌륭한 뮤지컬 그러나 서운함이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12월 30일 |
![<숲속으로> 멋진 배우들의 훌륭한 뮤지컬 그러나 서운함이](https://img.zoomtrend.com/2014/12/30/c0070577_54a1ddd42c34e.jpg)
뮤지컬 영화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 뮤지컬 <위키드> 제작진이 만나 헐리우드 스타들의 명연기, 노래로 그림형제의 대표 동화들을 새롭게 합쳐놓은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를 개봉 첫날 성탄절에 혼자 관람하고 왔다. <맘마미아>의 메릴 스트립을 위시하여, <피치 퍼펙트>의 안나 켄드릭, 뮤지컬로 데뷔하고 <원챈스>에서 '폴 포츠'를 연기한 제임스 코덴, <스위니 토드>의 조니 뎁 등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거기에 요즘 핫한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파인 그리고 대단한 아역들 릴라 크로퍼드, <레미제라블>의 다니엘 허들스톤까지 호화 출연진 총출동에 <신델렐라>, <잭과 콩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