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돗토리 여행]미사사 온천의 온천여관,미사사칸(三朝館)[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5일 |
아오야마 고쇼 향토 박물관을 구경한 뒤, 열차를 타고 구라요시로. 유라역에서 보통열차로 5분 정도 걸립니다. 이게 그 히나비탄가 하는 그건가 'ㅅ')t 여관의 셔틀바스를 타고 이날 묵을 미사사온천마을로 향합니다. 구라요시역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온천마을로, 라듐온천으로 유명한 곳 첫날 묵은 온천여관인 미사사칸(三朝館), 여관이라기보다는 규모가 큰 온천호텔같은 느낌 로비에 진열된 유카타,여성고객은 기본 유카타 외에 무늬가 있는 유카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제가 묵은 방, 원래는 1인플랜이라 창이 없는 싱글룸이었는데, 방이 남았다고 강가전망의 화양실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다다미방에 침대 두개가
휴가 만끽중~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5년 5월 7일 |
크으~ 녁시 도시 구경은 좋군요! 물론 조용하고 산새소리가 들리는 산속에서 매일을 맞는것도 좋지만 일단 산속에 있으니 너무 지루해... 그러니 이렇게 바람쐬러 나오면 기분이 UP! 여자 사람구경도 재밌고. 사람 구경이라하니 그 중에 진짜로 고스로리 입는 사람이 있네요. 거기다 인형같이 생긴데다 이쁘게 생겨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네요. 레알 생전 해보지도 않은 헌팅 한번 해볼까 하는 맘까지 생겼을 정도로... (발그레) 뭐, 여튼! 9시에 출발에 12시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라 시골엔 없는 정크푸드로 배를 채웠음다. 이야... 얼마만에 먹어보는 햄버거인지... 여기도 런치세트가 있어서 540엔 빅맥 + 100엔 추가하니 너겟 5개까지 덤(?)으로! 그리고 뭔가 양말도 판매(?) 하던데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9부 - 마츠모토 도착
By eggry.lab | 2020년 4월 17일 |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8부 - 카루이자와 호텔조식으로 시작합니다. 너무 많이 펐나... 물론 다 먹었습니다. 객실 창 밖의 아침 모습. 난방, 가습 해놓고 밖은 서늘하니까 김이 잔뜩. 셔틀 타고 역으로 갑니다. 1도시 1박인데다 실제 일정은 도착 당일 소화하는 식이라 그냥 아침 먹고 체크아웃->이동입니다. 셔틀이 스키장 앞에도 서더군요. 체크아웃 하고 역으로 가는 사람 외에도 스키장 오려고 스키나 보드 챙긴 승객도 있었습니다. 뭐 저는 제 목적지인 카루이자와 역으로... 어딘가 색이 마음에 들었던 역 주차장. 아침 9시부터 스키 타는 근성맨들입니다. 그래도 설산 다운 설
프랜차이즈화된 일본영화, 시네마의 종말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20년 7월 30일 |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시네마)라 볼 수 없습니다. (번역) 일본 영화 전반이 코스프레 영화가 되고, 그저 그런 고만고만한 특정 관객(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혹은 속성에 대한 팬덤)을 노린 프렌차이즈 영화가 되어버린 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시작한 미디어믹스 전략이 할리우드나 한국보다 먼저 (그것도 안 좋은 방향으로) 일찍부터 발달해 버린 탓이 아닌가 한다. 영화는 엔터테인먼트였지만 내부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예술의 영역까지 올라갔다. 그것을 유지하는 건 상업작품이든 아니든 대부분의 영화에 "작가성"이 담보되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작가성이란 누벨바그 어쩌고 나오는 예술영화의 작가주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어떤 특정 작품을 딱 보면 누가 연출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즉 감독 "개인"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