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베이거스 Las Vegas
By Homo Narrans | 2019년 8월 21일 |
1.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한 놀랍도록 뜨거운 거리지만 호텔과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아시스를 만나게 된다.지구상 그 어느 곳보다 단위 면적당 가장 호화롭고 소비지향적인 것들이 가득한 놀라운 세상.셀 수 없이 많은 슬롯 머신과 카드 테이블. 그리고 카지노 딜러들의 알 수 없이 우아한 손짓. 세상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지만, 이곳은 돈을 베팅하는 인간의 행위를 가장 화려한 장소에서 가장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곳 같다. 2.일확천금을 바라고 쫓는 인간의 망상이나 욕망,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도돈이 만들어낸 이 거대한 세계 안에서는 그저 귀여운 소망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돈이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아닌 이 사막 한가운데 이런 거짓말 같은 오아시스를 만들 수 있었을까.이
[2018년 5월 필[2018년 5월 필라델피아 코믹콘 여행]괜찮았던 햄버거집, 버거파이(Burger-Fi)[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7월 8일 |
![[2018년 5월 필[2018년 5월 필라델피아 코믹콘 여행]괜찮았던 햄버거집, 버거파이(Burger-Fi)[12]](https://img.zoomtrend.com/2018/07/08/a0016483_5b42238b29e95.jpg)
..이렇게 펍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했기에!! 찾아간 버거파이 맛집 뭐 이런거 찾기도 귀찮아서 그냥 호텔 근처에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이런 느낌 일단 맥주,구스 아일랜드가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대부분의 문제는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 해결된다!!! 그리고 나온 햄버거 & 감자튀김.별생각 없이 들린 곳 치고는 맛있었습니다!!! 미국이니 패티가 고기고기&묵직한건 당연하고...양상추나 토마토같은 야채가 싱싱한게 좋았습니다. 감자튀김도 무슨 기름으로 튀겼는지 모르겠는데 꼬소꼬소하니 자꾸만 손이 가는 맛 검색해 보니 미국 남부에 주로 분포하는(?)가게인 듯? 미국여행 가다가 보면 들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
[16년 5월 미국 여행기]부룩클린 브릿지를 걷다[2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9월 24일 |
![[16년 5월 미국 여행기]부룩클린 브릿지를 걷다[21]](https://img.zoomtrend.com/2016/09/24/a0016483_57e6af873f40a.jpg)
덤보에서 부룩클린 브릿지로 이동, 보통은 덤보+부룩클린 브릿지 야간 산책을 묶어서 잡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부룩클린 브릿지의 야경을 보려면 늦은 오후~이른 저녁에 덤보에 도착해 구경을 한 뒤 부룩클린 브릿지로 이동하는 걸 추천 야경사진, 다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맨하탄의 빌딩숲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 걸려있는 자물쇠들, 역시 어느 나라든 커플들이 하는 짓은 비슷하군요 -ㅂ-ㅋ 여기가 맨하탄쪽, 빨리 걸으면 30분...정도면 건널 수 있지만 사진 찍고 하다 보면 한시간 정도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건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 양이 늘어져 있는 시트가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