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2회 스테이지 후기
By next united | 2012년 5월 13일 |
저작권을 노리는 하이에나떼들에게 맞서는 노엘 겔러거의 준엄한 경고. 보고있나 이글루스? 1. 가장 아쉬웠던 밴드는 비틀즈의 come together를 하드한 록큰롤로 커버한 재봉브라더스. 솔로도 좋았고 (클라이막스에서 다소 호흡이 달리는 모습이 보였으나) 보컬의 에너지도 돋보였다. 이날 출전한 팀들 중에는 해리빅버튼과 함께 가장 하드한 사운드를 보여줬는데, 마룬5를 신스팝으로 커버한 자보아일랜드에게 밀려 떨어지고 말았다. 신대철은 메탈라템이 아니라 재봉브라더스를 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자보아일랜드의 아이디어는 신선했는데, 넘실대는 '뽕끼'가 거슬렸다. 한국에서 키보드를 통해 레트로를 구현하려는 시도는 왜 뽕끼로 흐르는지 모르겠다. 이 팀만이 아니라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뽕끼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