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노멀 클리어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2년 5월 19일 |
1. 8시간 20분. 실제로는 대략 이틀 투자했네요. 친구 둘 혹은 셋과 같이 팀플로 쓸고서 팍팍 나갔습니다. 제가 법사하고 악마사냥꾼, 부두, 그리고 이미 나이트메어 끝자락 간 마법사 친구 녀석은 막판 4장만 같이 참전. 2. 세세한 컨트롤은 귀찮은지라 얼음장갑이랑 다이아몬드 걸치고 앞에서 부두가 사역마들로 탱킹하는 동안 바로 뒷줄에서 마탄 갈기거나 나중에 메테오 들어오고 나서는 그냥 메테오 갈겨대고...뭐 화력은 딱히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탱킹은 좀 부족해서 떼거지가 몰려올 경우 포션 빨면서 빙글빙글 돌아야 하긴 하지만. 새삼 느낀 생각은 난 솔플은 못하겠구나...사실 디아3에 재미를 느끼는 이유도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지 혼자서 하라고 했음 썩 재미를 못 느꼈을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3 중간결산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5월 22일 |
- 열심히 달렸습니다. 블로그, 트위터가 게임하느라 방치된 건 2006년 와우할 때 이후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 ");; 아무튼 바바, 주술사, 악마사냥꾼, 법사를 고루 해 본 느낌으로는.. 바바 상향 좀 ㅠㅠ - 뭐 난이도를 놓고 경매장 이용을 강요해 현질 유도하는 게 엔씨, 넥슨한테 배운 것 같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고난도를 원한 건 유저들이고 orz.. 고난도를 디아3 같은 게임이 해결하려면 현재 방법밖에 없는 게 맞긴 하죠.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노말만 깨고도 행복한 것이긴 한데 내일쯤 지옥에 돌입할 거니 가서 직접 겪어보면 어케될지는 내일 다시 ( "); - 스토리는 정말 전형적인 왕도스토리. 모두가 예상하단 사람이 디아블로였고(...) 용병들도 스토리를 가진 건 좋은데 관련 퀘가
드디어 불지옥 벨리알잡았네
By 일렉트리아의 얼음집 | 2012년 6월 9일 |
![드디어 불지옥 벨리알잡았네](https://img.zoomtrend.com/2012/06/09/c0011089_4fd261b21ab1f.jpg)
그것도 딱 175시간만에... 자..이제 엑트3 가볼까... 라지만 포니방에 맛들려 귀찮긔... 벨리알은 탱커있으니 진짜 편하내요... 원거리들끼리는 그리 발리더니만..
여긴 누구? 지금 며칠?
By Omni Technical Anime Kaleidoscopical Utopia | 2012년 5월 24일 |
이틀간 달려서 악사 48찍었습니다. 확실히 체력충만한 20대 초반의 폐인력은 이제 없군요. 중간중간 먼 산도 바라봐주고, 세수도 해가면서 한 타임에 평균 3~4시간 밖에 못 앉아 있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오늘 며칠이죠? 연막쓰고 몹 사이로 뛰어들어서 편대폭격요청하고 다발사격을 날리는 나는 악사인가 (자살)포격유도병인가? 그런데 싹 쓸려나가는 그 모습에 쾌감이~ 부르르~ 아...지릴 것 같아. 하지만 지옥모드부터는 그랬다가는 바로 무덤생성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