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한국영화의 서브컬처 고증.
By 임시 개장 | 2015년 2월 1일 |
![흔한 한국영화의 서브컬처 고증.](https://img.zoomtrend.com/2015/02/01/d0046368_54cdaefcd35dc.jpg)
ⓒ2014 반짝반짝 영화사/롯데엔터테인먼트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나의 독재자' 의 한 장면입니다.저 딱지는 극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이어 주는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죠. 일단 딱 봐도 문제가 있는 게 설명은 마징가Z 인데 그림은 다이모스야...... 라는 것입니다만,그건 별다른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저 시절의 저런 상품이야 워낙에 조잡한 물건들이고 저작권 개념조차 거의 없었을 때이기 때문에실제로 저런 엉터리 물건들은 비일비재했을 수 있으니까요.저것 자체가 미술부에서 제작한 소품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물건을 가져다 쓴 것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만...... 문제는 이 영화의 과거 파트 배경이 7·4 남북공동성명의 얼마 전이라는 거......그러니까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