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7일 |
어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태국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를 관람했다. 영어제목을 우리말로 바꾸면 올해의 오빠 대상이 되겠다. 위타야 통유용 감독, 야야(우랏야 세뽀반), 써니(써니 수완메타논트), 닉쿤 배우 주연이고 첫과 제인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코믹극이었다. 한국 속담에는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정반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써니)은 엄마가 임신했을 때 남동생을 간절히 원했지만 막상 태어난 건 여자아이였다. 제인(야야)은 재능이 특별한 아이였다.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다. 첫은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 제인과 비교당하며 성장한 탓에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갖게 되었다. 남매는 성인이 된 후 고향을 떠나 도시로 올라왔고 한 집에서 함께 생활
외계+인 1부 - 빌드업과 이야기 전개가 폭풍설사처럼 쏟아져 나올 때 벌어지는 일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1일 |
이 영화는 추가를 굳이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꽤 있었던 작품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별로 관심이 안 가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제 첫번째 선택은 다른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최동훈 감독 작품을 반드시 봐야 한다는 생각도 별로 없었고 말ㅇ지ㅛ. 심지어는 이 전 주간에 아주 영화로 파티를 벌이다 보니 정말 정신이 나가는 듯한 느김을 받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궁금함을 못참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최동훈 감독에 관해서는 전우치 이전과 이후로 영화를 나누곤 합니다. 제가 아는 영화가 넷 밖에 없으니 솔직히 웃기는 분류라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시절
[동경 여행기] 라맨먹으러 오다이바로! (부제 : 월컴 투 짠월드!)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1월 14일 |
이 글은 2013년 3월 8일부터 10일가지 도쿄 여행을 기록으로 남긴 글입니다. ----------------------------------------------------------------------------------- 이번 여행의 목적은 라맨을 먹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나 라맨먹으러 일본갔다왔다!"라는 허세 정도는 부려야 되지 않겠어요. 이번 여행은 처남이 함께했네요. 세명이라서 택시를 타기로 했는데, 2킬로 남짓 이동하는데 택시비가 만원 넘게 나왔네요ㅠㅜ 오다이바는 갈 곳도 많고 볼 곳도 많은데 도착한 시간이 이미 오후 4시인지라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과감하게 도요타 전시장이 있는 남쪽 지역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아쿠아시티 쇼핑몰이었습니다. 일
넷플릭스 청불영화 추천 폴라 진짜 겁나 잔인하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2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