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21화, 씁쓸한 초콜릿 사건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9월 10일 |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던 마야카(중딩때 회상장면). 어딜 봐도 열혈에 일직선인 부녀자사랑에 빠진 소녀임다. 그렇게 기쁜 표정으로 있을 수 있는 것도 이때까지였.. 거기까지. 이번 21화 역시 당초 예상했던 것과 같이 단편 에피소드였고, 내용도 거의 짐작한 대로 흘러갔네요. 사실 뭐 제목이 70% 정돈 말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중딩 때 이바라의 열혈선언(후쿠베 이 죄많은 자식)을 복선으로 깔고, 발렌타인데이에 직접 초콜릿을 만들게 되는 참으로 판타지스러운(?).. 아니, 뭔가 뻔한 러브코미디라도 보는 듯한 모후모후(?)한 전개였으나 결말이 씁쓸했네요. 뭐, 진정한 결말은 숨겨졌지만 대답이야 뻔하..지 않나? 여튼 단편 에피소드가 계속되는 탓인지 치탄다에 대한 조명이 많이 옅어지고
빙과 17화 자막 (611th.)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8월 13일 |
빙과 17화 자막 오늘은 눈의 반짝임이 조금 적은 느낌이에요 ㅜㅜ 드디어 해결점이 보이는 문화제 지만.... 대체 이 애니메이션은 자막가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배려가 ㅜㅜ 오프닝 엔딩 전부 날려먹은 건 둘째치고, 쿨타임이 다른 애니보다 2~3분 긴데다가, 대사량은 또 엄청나고;; 뭐, 자막가를 배려, 부분은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TVA 자막이 35메가나 되는 건...역시 대사량이 엄청나네요;;; 작업 시간도, 4시간을 넘겨버리고...;;; (빙과는 언제나 밤을 새야하네요 ㅜㅜ) 최근 '카야노 아이' 씨가 <윤회의 라그랑제>에서 점점 '멘마'화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역시 <빙과> 작품이 제일 잘 맞는다는 느낌이에요 ^^;; <길티 크라운
챕터 제목으로 예상해보는 '빙과'의 진행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2년 5월 11일 |
오늘 '빙과'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스토리란을 보았는데, 매화 제목이 눈에 익더군요. 찾아봤더니 원작의 챕터명과 완전히 동일한 겁니다! 그래서 한번 대조해보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되더군요. 일단 5화인 「역사 있는 고전부의 진실(歴史ある古典部の真実)」까지는 소설 1권 『빙과(氷菓)』입니다. 그리고 6화인 「대죄를 짓다(大罪を犯す)」는 소설 4권인 『멀리 도는 병아리(遠まわりする雛)』의 2번째 챕터이며, 7화 「정체 보기(正体見たり)」 역시 『멀리 도는 병아리』의 3 챕터입니다. 아무래도 4권까지 나온 < 고전부 시리즈(古典部シリーズ) >를 전부 묶어 만든 애니가 '빙과'인 듯 합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건 배열을 조정함으로서 애니만의 개성을 만들어내려는 것 같군요. 아무튼
빙과 20화, 기대한 것 치곤 미적지근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9월 4일 |
요즘 인남캐들의 썩소가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소아온에서의 클라인도 그렇고.. 20화는 19화 선행편에서 봤던 것처럼 새해와 관련된 에피소드였습니다..만, 기대한 것보다 별 내용이 없었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새해 복 많이 받아' 라는 의미로 쓰이는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랑, 제목으로 쓰인 '아키마시테 오메데토우'가 뭔가 차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별 차이 없나보군요. 혹시나 내가 이상하게 알고 있나 싶어서 자막도 구해서 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같은 의미로 쓰이나보군요. 흐미.. 뭔가 트릭과 관련된 말장난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냥 케는 과거형이고 키는 현재형 뭐 대충 그런건가.. 보아하니 마지막에 이르러서 아키마시테라고 하는 것 같으니.. 으으음..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