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 산토리 쿄토 맥주공장 견학기 (サントリー京都ビール工場)
By 이야기정의 이야기한 주저리 | 2015년 12월 8일 |
이번 가을에 가족 여행으로 칸사이를 다녀왔습니다. 뭐, 특별히 블로그에 작성하고 다녀온것도 아니고 가족여행인지라 관광지랑 맛난거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가족들과 다니던 중 딱 한곳 제가 단독으로 떨어져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지금 포스팅에서 언급할 쿄토에 위치한 산토리 주류의 맥주공장이죠. 이 포스팅을 읽으실 분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의 생산 공장입니다. 일본의 맥주회사들은 공장 방문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토리 맥주 공장도 이 중 하나입니다. 칸사이 지역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공장이며 이번 칸사이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산토리에서 운영중인 야마자키 위스키 공장과 맥주공장 둘 다 방문하는걸 목표로 했는데 아쉽게도 야마자키 공장
러브라이브 - 여행의 끝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4월 4일 |
귀국이야 오늘 새벽에 했지만 몸이 맛이 가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다가 이제야 짐을 풉니다. 지른 물건들이랑 라이브 굿즈, 받아온 찌라시, 무수히 찍은 사진... 무엇을 잡든 추억이 방울방울 분명 이 5일간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테죠. 좋아하는 것으로 모두 뒤덮여있었던 시간을 모두 같은 걸 보며 울고 웃었던 시간을 그리고 18명의 뮤즈가 주었던 최고의 시간을 더 꺾고 싶었는데 아키바에 물량이 없었어요. 한 번 꺾을 때마다 1500원씩 나가는 셈인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뚝뚝 잘도 꺾었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꺾을 일 없을 테니까 그래도 돼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돔을 뒤덮은 5만의 오렌지빛이 떠오르니 따로 꺾을 필요도 없고. 이렇게 짐을 풀고 있으니
道成寺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8월 16일 |
13일, 드디어 도성사(道成寺, 도조지)를 갔다. 와카야마 시에서 거의 두 시간 가량을 운전해서 갔다.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당일 일본 연휴에 일요일이라 차가 다소 밀렸다. 대개 일본에서 내가 하는 사적史跡 탐방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다 똑같은 도리이, 절간 등 비슷하게 생긴 건물에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적어도 내게는 그 의미가 깊었다. 그러나 이날은 나 역시, 멀리서 힘들게 온 것 치고는 결국은 똑같은 절간이구나 하며 주차비만 날린 것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이날은 일본 여행 중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도성사는 기본적으로는 일반 절과는 특별히 다른 점이 없다. 규모가 특별히 큰 것도 아니고, 단순히 안친, 기요히메 전설만을 생각하고 가기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다.
일본 소도시 도야마 여행 2박3일 프롤로그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18년 5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