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지만, 당일치기 군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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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지만, 당일치기 군산여행.

어처구니없지만, 당일치기 군산여행.

시험 끝난 기념으로 당일치기 군산여행을 다녀왔다. 늦게 표를 찾는 바람에 기차표가 없어 버스표를 구했고, 역시 지방여행은 완전 문외한이라 무려 11시 30분에 출발해서 3시쯤에 도착하는 차를 탔고, 돌아올 때는 8시 기차를 탓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시간정도밖에 안되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로드트립...을 다녀왔다. 차 위에서의 여행 시간이 더 길었던 날. 군산의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고, 일단 서울을 벗어났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어딜 가도 일반적인 서울의 소음과는 비교도 안되게 조용했다. 주말 특유의 여유가 여기서는 더욱 진하게 느껴졌단 것. 식사는 도착해서 빵집에서 빵 몇조각 먹은것이 전부. 전라도에서 빵만 먹고 돌아갈 줄이야... 이성당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고 들었고, 사람도